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관련 서비스

검색

검색어 입력폼

목차


그러게 있을때좀 잘하지 [17]

결혼 17년째때 참고참아왔는데 애들이 엄마인 나를 살리려고 이혼을 시켰어요.
몸상태가 많이 안좋을때 이혼하고 나와 3년째까지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었어요.
애들하고 가까운 거리에 있긴해도
갑자기 나오게 되면서 애들도 나도 마음이 많이 힘들었던 시기였어요.
건강이 좋지 않으니 친정식구들이 경제적 지원을 그나마 해줘 쉬엄쉬엄 알바하면서 몸을 추스릴수 있었구요.

이혼한지 5년째 되어가는데 이제는 안정적이고
경제적으로도 괜찮아 대학생 애들 두명다 용돈 줄수있을만큼 안정적이고 몸도 좋아져서 일상생활하는데 어렵지 않아요
암이었던 과거 병력때문에 노심초사하는것은 있지만요ᆢ

그런데 애들아빠는 나랑 이혼하면서 점점더 경제적으로 힘든거 같아요.
물론 우리애들 용돈도 줄수없을만큼 힘든거 같구요.
처음에는 나한테 못하더니 죄받아서 그런가보다
속으로는 통쾌했지만 이제는 애들한테 짐이 될까봐 걱정이 되네요.
애들 눈치도 본다 그러고
나랑 이혼하고 얼마 안되었을때 재혼한다 그러더니 재혼도 못했다더군요.

나랑 이혼하면 잘될줄 알았나봐요 전남편은ᆢ
그런데 하나도 좋아진게 없으니ᆢ
애들 생각하니 경제적으로도 좋아져서 애들한테 짐 안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네요.

나쁜인간~그러게 있을때좀 잘하지
이곳에 글올리면 상상해서 댓글 다시고 욕하시는분들 댓글달지 마세요.
그냥 5월달이라 애들 앞날 생각하니 속상해서 올려봤어요.



게시물 목록
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그러게 있을때좀 잘하지 건강이최고 0 45258 17.05.08

오늘의 주요뉴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