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찼어도 차인기분이네요 [15]

삼 년의 만남  

연상 연하, 여자는 먼저 취업전선에 뛰어들고

남자는 대학 - 군대 - 대학 복학 뻔한 이야기

주변 반대 속에서도 여자는 제대, 졸업만 바라보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남자가 또 다시 자신 만의 꿈을 위해 멀리 떠나겠다고 합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 합니다.

여자는 이제 이십대 후반, 안정적인 삶을 꿈꾸는데

남자는 본인이 괜찮고 좋다는데 왜 자꾸 나이에 연연하냐 합니다.

남자의 대학 졸업만을 바라보며 살아오던 여자는

남자의 말에 너무 지치고 힘이빠져 화내지도 싸우지도 못했습니다.

가지 말라는 소리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남자가 떠나기만을 기다리고 바로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남자는 당황스러움과 배신감에 사로잡혀 여자에게 온갖 저주를 퍼붓습니다.

여자는 갑자기 괜시리 남자에게 미안해집니다

옛정이 또 그리워 후회를 합니다.

남자는 여전히 분노에 사로잡혀 여자를 원망합니다.

여자는 다신 돌아갈 수 없을 것 같은 둘 만의 기억을 그리워하며 괴로워합니다.

둘만의 추억이 있는 곳만 지나쳐도 눈물이 납니다.

정말 미칠 것 같아요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하지만 다시 돌아가는 것은 너무너무너무 두렵습니다.

 

시간이 약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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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찼어도 차인기분이네요 고민돼 0 52126 1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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