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관련 서비스

검색

검색어 입력폼

목차


게으른 마누라 청소일이라도 좀 나갔으면 [523]

와 굉장히 많이 답이 달렸네요. 싸우실건 없지만. 전 그냥 전업이면(전적으로 내 직업이 주부) 라는게 아닌가 싶어서 말하네요. 딸 육아할때 한마디도 한적 없고, 머 그렇다고 손놓고 놀지는 않고, 최소한 늦게 퇴근해도 분리수거 정도 하고, 사실 저는 거의 회사에서 먹고 그래서 밥같은거 뭐...별로...바란적도 없고. 그냥 왜 일이라도 했으면 하는거면. 여기 혹시나 전업이신분들?? 잘하시는분도 계시지만 딸 딱 하나 낳고, 그 딸이 이제 내년에 대학을 가는대, 그때까지 할 일이 있어요?? 제 딸은 중학교 들어간 후로 학원이다 머다해서  집에 9시이전에 들어온적이 없는대. 그럼 낮에 부모가 할일이 있나요???! 전 8시 반 출근, 일찍 퇴근해도 7시, 야근이라도 하면 9시 퇴근이 잦습니다. 아침 안먹습니다. 저나 딸이나. 그럼 주부가 할일이 머가 있나요...제가 28에 결혼에 자취를 대학 내내 했는데, 빨래가 아무리 밀려도 그냥 널어놓는게 귀찮지 빠는거야 세탁기가 하고, 설겆이 집에서 밥먹는사람 많아야 딸과 아내, 저는 아주 가끔 집에서나 먹지...제가 왜 안타깝냐면 왜 머 경력단절 이런거 말도 안되는 소리고,(실제로 제가 일하는 직장에 나이들어서도 계약직으로 들어오는분들도 많아요) 하자고 하면 하는건대, 전 "관리" 라는걸 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하는겁니다. 집구석에서 솔직히 제가 살림한다면 외동딸이 고등학생이고 남편이 아침에 나가 저녁에 오면 할게 머가 있나요. 청소기 무슨 5시간 돌리나요. 많이 돌려봐야 십분 이십분 돌릴테고, 세탁기 돌려 널어놓는게 머 어렵다고. 어린 아이가 있는것도 아닌대. 

집에가면 맨 떡먹고 있고, 정말 쉬운일 구해다 주면 싫다고만하고. 제 팔자지만 여기 하무튼 전업이신분들 참 대단하세요^^ 그 분들 남편분들처럼 달에 돈천씩 탁탁 줄 수 없는 제 능력이 안타깝네요. 그러면 도우미 쓸텐데. 딸 대학가고 시집까지 생각하니^^ 제 월급이 턱없이 모자라서...

저는 지금도 사내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옵니다. 아내도 아는대, 제가 관리 철저히 하는거, 집구석에 오면 에휴....화장실 청소는 아주 제가 전담해서 삼일에 한번씩 락스칠하고 합니다. 말 안하면 더러울때까지 아무소리도 안해서, 저랑 딸이랑 보고 전담해서. 

하무튼 게으른 아내 개선시키는 방법 딸이랑 서로 상의중이네요. 딸도 오죽하면 엄마한테 그러겠나요. 언제인가 딸이 친구네 집에 놀러갔다 와서는 하는말이, 그 엄마는 3남매를 키우는데 그 집이 그리 깨끗할 수가 없다고, 세상에 피아노 위에 다 빨은 빨래가 널부러져 있는집은 우리집뿐이 없을거라고....하무튼 나이많은 이제는 환갑 바라보시는 전업분들이나 놀기 좋아하는 분들의 조언은 잘 들었습니다^^ 쭉 그리 남편 연봉 몇억대인 만큼 도우미 쓰며 사시구요!! 화이팅하세요^^ 그리고 저와 같은 비슷한 상황에 현실적인 조언 주신분들 감사하구요!! 


----------------------------------------



진짜 답답해서 말이 안나옴

28살에 결혼해 이제 마흔 중반. 아내는 세살 어림. 결혼하자마자 임신해서 외동딸 하나 낳고 아내가 싫다해서 아이 더 안낳음

마누라 일하기 싫었던지 자기가 육아에 전념한다고 해서 진짜 지금 이때까지 온갖 드러은꼴 다 보면서도 일하고 있는데, 이제 딸하나 있는것도 고등학생이고, 아침에 나가 야간자율학습까지 하고 들어오니 마누라가 할게 없는데 도대체 일 할 생각이 없음.

한달 450벌어서 350가져다 주는데, 도대체 낮에 멀 하는지도 모르겠고, 아줌씨들이랑 수다만 떠는건지, 집오면 그렇다고 집이 깨끗하지도 않음. 거의 개판수준.

딸내미야 어차피 주말에는 독서실, 평일에는 학교에서 늦게오고.

맨날 밀려있는 빨래에 하무튼 하도 답답해서 최근에 아는지인통해서 일자리 하나 구했음.

종일로 하면 싫어할가봐 진짜 약국에서 파트타임으로 하는일. 오후면 끝남. 하루 5시간인가만 일하면되고, 일찍 안나가도 되고 1시부터 6시까지임.

돈은 적지만 그래도 돈백이상은 되고, 맨 집에서 퍼질러 있는 꼴보기 싫어서 그거라도 나가려냐고 했더니 무슨 지금와서 일이냐고 오히려 반대로 화를 내는 마누라...

보다못한 딸내미가 엄마 집에서 맨날 있는거 지겹지도 않냐고, 나도 엄마 일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하니 너도 니 아빠랑 편먹고 나 일못시켜 난리냐고 하며 방문 쿵 닫고 들어가버림.

맨 이런식이니 그 쉬운일도 안하려고하니.

그 이쁘고 청순했던 마누라 회계 전공해서 그쪽으로 경리같은거 해도될텐데. 지금은 펑퍼짐 아줌마 다되가지고 자기 관리라고는 전혀 없고...

분명 결혼할때는 애들 초등학교보낼쯤에는 자기도 일하고 싶다고 하더니, 너무 일찍 결혼을 했나, 사회생활 단 한번도 안해본 마누라라 이제는 사회생활에 사자도 듣기 싫어하고.

오늘도 퇴근하면 화장기라고는 1도 찾아볼수 없는 얼굴에 어제 친정에서 가져온 떡 먹으며 드라마나 보고 있겠지.

세상 40대 초반의 나이 여자들 밖에 나가 사회생활 하는거 보면 진짜 다 처녀처럼 이쁘고, 매력있는데. 이여자는 도대체 어찌 개선을 해야할지 답이 안나옴. 애가 어린것도 아니고 내일모레면 대학들어가는데 이제 집에서좀 끌어내고 싶음. 돈 벌어 나 안줘도 되니까.

게시물 목록
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게으른 마누라 청소일이라도 좀 나갔으면 이젠힘들다 0 178364 17.09.06
답글 개짜증 gjk 0 3538 17.09.07
답글 리틀 북김정은이군! 가시나무새 0 2291 17.09.07
답글 게으름의 기준 월명무애 0 4477 17.09.07

오늘의 주요뉴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