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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72]

와이프랑 며칠전 다투고 현재진행형이네요.
며칠전 친구랑 약속 있다고 나가서..밤에 인기척에 깼는데 시계를 보니 새벽5시네요..참고로 와이프는 사람만나는거 좋아하는 전형적인 외향적 성격입니다..인기척에 깬 저에게 전화기를 좀 달라네요. 저희집에 일반전화는 없습니다. 그러더니 어딘가 전화를 하는겁니다. 이 새벽에..뭐냐고 물으니 친구랑 술집(해산물집) 갔다가 2차로 노래방에 갔는데 자기핸펀을 두고 왔다네요. 방금 통화한건 술집 사장이라네요..(술집사장이 와이프 핸폰을 가지고 있는거죠)와이프랑 친구, 그리고 술집사장이랑 가게 마치고 같이 갔다네요..순간 어이가 없더라구요..마침 그날은 주말이라 간만에 애들이랑 같이 근처펜션 예약해서 바람쐬러가기로 한 날입니다. 화가 나서 뭐라고 하니 본인이 무슨 나쁜짓했냐면서 도리어 더 화를 냅니다. 순간 어이가 없네요..고성에 애들이 깰려고 해서 일단 참았습니다. 입장바꿔놓고 내가 술집 여자사람사장이랑 2차로 노래방가면 기분좋겠냐 물으니 그제서야 못이긴척 "화 날수도 있겠네"이러네요..근데 그 술집은 같이 간 친구의 신랑도 자주가는 집이다..뭐 암튼 이렇게 얘기를 하길래 내가 빡친 상황이라 친구신랑한테 전화해서 한번 물어본다하니 뭐 그렇게 하라네요..그 날 아침 일단 가족여행이 계획되어있는지라 늦은 아침 그 술집가서 와이프핸펀 찾고 주말여행을 갔다왔네요..월욜 출근할때 친구남편 전번 찍어달라하고 나왔습니다. 참고로 친구남편은 가족동반으로 한번 본 사이입니다. 예상대로 전번 안찍어주네요..퇴근하고와서 전번 안주냐하니 자기 자존심상한다고 못주겠다고 말바꾸네요..그리고 또 내가 무슨 나쁜짓한것도 아니고..그래서 솔직하게 오픈해서 얘기한거라구..친구남편 가게 찾아간다하니 그러라하고 또 그날 모임있어 나가네요..와이프를 나쁜쪽으로 의심해서 이러는건 아니구요..그정도로 믿음이 없는건 아닙니다..와이프 태도가 너무 뻔뻔해서 화가 치밀구요..그리구 제 앞에서 술집사장이랑 같이 노래방 갔다는걸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하니 저를 무시한다는 생각까지 듭니다..물론 유부녀 2이랑 유부남1이랑 같이 새벽에 노래방간다는 상황 자체도 이해가 되는건 아닙니다. 술집사장도 가정이 있겠죠..암튼 너무 화가 치밀고 아직도 분이 안풀려 몇자 끄적여 봤습니다. 제가 너무 과민반응? 확대해석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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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퉁퉁이 0 35916 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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