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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고 힘드네요 [130]

올해 40살 세아이 아빠입니다 집사람은 저랑동갑이구요
19고딩딸 14살중딩 11살초딩 아들있네요
5년전에 도시에 살다가 이런저런사정으로 저혼자 남고
가족들은 처가가있는 지방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결혼생활 19년동안 오직 가족만 바라보며 힘든현장일 견뎌가며 남들보다 한푼이라도 더벌려고 이악물고 살았어요
가족이 있는곳은 차로 2시간정도 걸리지만 주말근무가 많다보니 집에 가고싶어도 참고 일했네요
친구들이나 주위사람들 제 월급이 엄청많다고 부러워들합니다
근데 말입니다
5년쯤 떨어졌으면 이제는 익숙할만도 한데
외롭고 서글픈마음은 가면갈수록 더 심해지네요
회사마치고 동료들은 가정으로 돌아갈때 전 혼자 30년된 회사기숙사로 가야합니다
원룸구해서 나가살면 괜찮아지겠지 운동도하고 좀 깨끗한환경에서 생활하면 나아지겠지싶어도 모든게외로움 앞에 묻혀버리네요 주말에 집에가도 집사람 애들 모두 이제는 내곁에 있어주질 않네요 회사 그만두고 가족이있는곳에가서 노가다 다닐까말을해봤지만 가족들이 부끄럽다네요
앞으로 15년은 더 떨어져살아야 되는데 자신이없습니다
담주 월요일 정신과 예약했습니다
지금 이상태로는 아무것도 할수없네요
불안하고 목이자꾸 메이네요
하소연해봅니다 누구라도 나의 외로움을 달래줄사람이 있다면 기대고 싶어지네요
오늘은 죽고싶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힘들고 너무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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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외롭고 힘드네요 또리 0 64820 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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