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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육아.. 다툼 [135]

안녕하세요?

형님 누나 동생 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는 1년도 안된 새 신랑입니다. 요즘 와이프와 잦은 다툼으로 고민 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다툼은 임신 초 중기 였던거 같습니다.

결혼 하고 살겠다는 집에(결혼전에 어머니랑 같이 살고 있었음), 갑자기 어머니께서 몇년만 같이 살자고 하시는 바람에.. 출퇴근 핑계로 원룸에 따로 살기로 했습니다. 다툼의 원인이 된건 말투 였습니다. '어머니 언제 나가신다는데?' 이런식의 툭툭 떤지는 말투요..

 

두번째 다툼은 임신 중 말기 였던거 같습니다.

툭툭 떤지는 짜증 썩인 목소리에 다툼이 시작됐는데.. '당신 힘든거 안다고, 그래도 나도 많이 참고 산다고' 라는 말에 더 화를 내더군요..' 도데체 뭘 참야고..당신 임신하고 나서.. 임신 7개월 후부터 개인적인 술자리는 한번도 안갖였고, 회사 회식도 안가고, 집에 일찍 와서 뭐든 할라고 했다' 했습니다. 끝이 안나더 군요.. 크게 다 퉛습니다.

 

세번째는 조리원에서였어요.

회사 마치고 들어가자 마자 첫 마디가 짜증 썩인 말투로 시작하길레 몇번 참다가.. 조용히 얘기 했습니다. 사람 처음 보자 마자 짜증내면 좋겠냐고라고 했더니, 막 울면서 더 짜증을 내더라고요. 자기 얼마나 힘든 줄 아냐고... ;; 다음날까지 다퉛습니다.

 

네번째는 어제내요..

애기 집으로 데리고 왔고, 형님(와이프의 오빠)가 술한잔 하자며, 집으로 왔습니다. 형님 가시고, 장모님이 집에 몇일 있다 올거냐길레.. 와이프랑 애기랑 2-3일 있다 올꺼라 했더니, 와이프가 그거 듣고 막 화를 내기 시작하더라고요.. 당일만 다녀오면 되지, 몇일씩 있냐고..

 

임신한거 힘든거 알고, 육아 하는거 힘든거 압니다. 지금 와이프 의견대로 처가 살이 하고 있고, 저희 집은 거의 왕래가 없습니다. 있더라도 저 혼자 갔다 오죠..그전에도 처가에는 거의 주말마다 갔지만, 저희 집은 몇달째 가지 않았습니다. 한번은 다투고, 처가 한번 가면 시가도 한번 가자 했더니, 그렇게 못하겠다고 그런식으로 밖에 말 못하냐고 하더라구요..

 

글이 길어 졌네여... 제 입장에서만 쓴 글이라 다른 부분이 많이 빠지고 유리하게 써 졌을지 모릅니다. 이해 바라며, 육아를 하면서가 더 걱정이네요..

 

임신과 육아가 정말 미칠 정도로 화가 솟고, 짜증나고 시가는 결혼 후 몇번 가지도 않았으면 가기 싫은가요? (참고로 저 외동아들입니다.)

장모님이 같이 애 봐 주는데도 5분도 쉴틈이 없다고 하던데,, 정말 그정도 인가요?

 

추가 ....

오해가 있으신듯 한데요.. 같이 사는게 아닙니다. 어머니가 몇년만 같이 살자 했다가.. 출퇴근 핑계로 둘이 나와서 살다가.. 처가살이 중입니다. 내년에 어머니 혼자 촌에 가서 사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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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임신 육아.. 다툼 로니 0 35099 1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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