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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되네요 [222]

10년전 쯤 여동생이 이혼하네 마네 해서 본가에 애둘하고 들어왔는데 짠해 보여 용돈 30만원 준적 있습니다.
제모친이 그래도 남매간에 우애가 있어보였는지 집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했나 봅니다.
집사람은 그걸 자기몰래 돈 빼도렸다고 장장 5년 동안 철마다 이야기 끄집어 내고 싸웠습니다. 이해가 안되기도 했지만 맞받아 칠때마다 이야기가 커지길래 미안하다 그러고 말았습니다.
근데 저번 추석에 명잘보너스 명목으로 100만원을 주고 양가집에 얼마씩이라도 드리라고 했는데 처가집에만 용돈을 주고 본가에는 입을 싹 닦았습니다. 10만원이라도 드렸으면 이렇게 섭섭하진 않았을 텐데 .. 그러고 나서 한달 넘게 냉전을 했는데 (물론 집사람은 제게나 시집에 미안하단 말을 일절 안했습니다)
그냉전 기간 동안 아버지 생일이 있어 제가 용돈을 20만원 드렸는데 .. 물론 집사람은 안부 전화하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그걸 알고 이틀째 다시 말을 안하고 있습니다.
일년동안 설날에 시집에 딱한번 간건말고 아예 연락조차 안합니다.
전 그래도 장모가 사람모이기를 좋아하는 성격이라 네 다섯번은 간건 같은데 ..
이제 명절이고 뭐고 간에 안갈 생각입니다.
가기 싫다는 사람 끌고 가고 싶지도 않고.. 이젠 이게 더편한것도 같고.. 이러다보면 끝이 보이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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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이해가 안되네요 드롱이 0 159651 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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