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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하던 제 여친이 변했어요 [5]

아 정말... 어제 밤에도 한숨도 못자고...

하루종일 다크써클 턱까지 내려와가지고.. 이렇게 몇자 써봅니다....



저.. 이번에 여자친구랑 일주일 뒤면 사귄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술도 잘 못마시고.. 담배냄새는 물론 싫어하고...

키는 딱 아담해서 머랄까.. 얼굴이 정말 청순하고 귀엽게 생겼거든요...



옷도 절대 야하게 입지 않고...

티셔츠에 청바지 (제 환상에 여자였죠...)



그렇게 1년동안 저에게 정말 잘해주고... 큰소리 내서 싸워본적도 별로 없고....

너무 잘 지냈는데 하루는

여자친구가 친구들이랑 클럽에 갔다 온다고 하더라구요...



저랑 사귀고 처음이였거든요 클럽간다고 한건...

지금 생각하면 그짓말하고 갔을진 모르지만...

아무튼... 여친이 1년동안 한 행동들을 보면... 너무 바르게 생활하는 아이니까...

아.. 좀 늦게까지 놀고 오라고...

평소에넌 늦게까지도 잘 안놀지 않냐고.. 오늘 화끈하고 놀고 오라고.. 이렇게 화이팅을 외쳐주고



그렇게 저는 집에 있었죠...

간만에 오랜 동창에게 전화가 와서...술이나 한잔 하자길래...

홍대에서 만나 술을 거하게 하고 돌아다니는데..



정말..

이건..







입니다.....



못알아봤었습니다 처음엔....



정말.. 어디서 이상한 스모키 화장 진하게..

위에 끈도 없는 그런 가슴부터 가려지는 원피스에

담..배..를.. 꼬나물고..

클럽 밖에서 여자친구들과 낄낄거리는데.....



머랄까.. 심장이 터질것만 같아서...

전화를 걸었습니다...



전화 울리니까.. 담배 입에 딱 물고... 한쪽 귀에다가 전화 바쳐서..

" 어 오빠~ 나잠깐 클럽밖에서 친구들이랑 얘기하고있어.."



머 남자랑 있던것도 아니고...

클럽밖에서 여자들과 히히거리고 있는거...

머 껄릴건 없습니다...



평소에 순진무구하던 그 눈빛은..

이미.. 변한것만 같았고...

입에 담배 물고 얘기하는데..... 피는 포스가...머 어제오늘 담배 핀 것 같지도 않고....



그래서 제가

" 나 동창이랑 만나서 홍대나왔는데 잠깐 얼굴이나 볼래? 너무 보고싶다.."



제 여친

"하하하하하 ! 아 정말?"



이러더니 표정이 싹 굳는거 있죠.....



나 어떻해? 어떻해? ㅡㅡ;;이런 표정을 친구들에게 보여주면서...

호들갑을 떠는겁니다...



전 그냥..

" 더 놀고 싶구나? 그래~ 알겠어 오빤 들어간다 ~ "



이러고 집에와서... 지금까지 이렇게

멍때리고 있 습니다....



여친이 집에 들어갔다는 문자만 확인하고...



결국.. 여친은..

담배피는것도 거짓말하고...

술도 마시겠죠 머?

옷도 청순하게 입고다니는것도 다... 쇼였던건지...



아직도 믿기질 않습니다....

전 솔직히

청순한 제 여친이 좋았지만

담배핀다고 싫어할건 아닌데...

휴...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겁니까...


게시물 목록
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순진하던 제 여친이 변했어요 태군 0 102965 09.09.22
답글 안목좀 기르세요 emcps13 0 1762 09.09.26
답글 솔직하게 얘기하세요 최모양 0 1050 09.09.26
답글 뭘 이해하라는거지? 이뿐갱이 0 630 09.09.26
답글 변한거라생각하세요??? 공황전야 0 1257 09.09.25
답글 이야 1년동안 내숭 안들킬 정도면, 우리의Dream 0 2632 09.09.25
답글 순진한척하는 문제있습니다. 안개바람 0 2132 09.09.25
답글 왜 찌질대냐 필사마 0 2051 09.09.25
답글 이중생활하는여! 부대가 0 1848 09.09.25
답글 그 분 순진하십니다. 태균맘 0 2993 09.09.25
답글 걍 먹고 말지 그래? 뿌리망 0 2172 09.09.24
답글 여자친구나 남자친구 스펙 좀있는 친구 수야 0 3268 09.09.24
답글 허허............참 국립포졸 0 1498 09.09.24
답글 담배만 끊게 하세요 levona 0 1434 09.09.24
답글 여자분 귀여운데요-ㅁ-?; 아일랜드키스 0 3380 09.09.23
답글 사랑하신다면.. Tomorrow 0 2350 09.09.23
답글 낚시 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볼것도없음 sparta 0 2425 09.09.23
답글 냉정하게 생각하세요 TJdal 0 1037 09.09.23
답글 뭘 그정도 가지고 그러시나.. 바보인생 0 1451 09.09.23
답글 이봐 총각~ 사우론 0 4010 09.09.23
답글 야야야 알카포네 0 980 09.09.23
답글 다 그렇죠 뭐...ㅎ 굴뚝새 0 1056 09.09.23
답글 참고할 답변이 되겟는지 모루겟습니다 어쩜좋아 0 2833 09.09.23
답글 내 말 잘 들어.... 선더 0 3763 09.09.23
답글 낚시 같다 bbo 0 1100 09.09.23
답글 연애로는 좋아요,하지만 동반자로는 아니네... 내사랑비빔국수 0 1369 09.09.23
답글 더 만나보세요. SMART 0 737 09.09.23
답글 이렇게 해보세요. 샬롬 0 1040 09.09.23
답글 생각하기 나름인거 같네요. 생각하고살자 0 1415 09.09.23
답글 여친이 여우네요 ㅋㅋ 야금야금 0 1984 09.09.23
답글 참 사는거 재미없겠다 떴다 은정 0 299 09.09.26
답글 ㅎㅎㅎ 성균관 0 401 09.09.24
답글 그냥 지나가다 글자 틀렸길래... ergwqdga 0 486 09.09.24
답글 이봐요 아저씨 여우만만 0 517 09.09.24
답글 참내.. 진짜 머라 말해야할지...나이트가 어때... 왕 희망 0 684 09.09.23
답글 열폭하는 아줌마들 많네... phoenix 0 456 09.09.24
답글 하하 그렇게 굳이 문닫고 살필요 없지않나 TJdal 0 486 09.09.23
답글 당장 푸른하늘 0 728 09.09.23
답글 우선. 힘내시구요. Vivian hsu 0 1411 09.09.23
답글 제 얘기를 보는 것 같네요. ND 0 14511 09.09.23
답글 야.. 너 걸렸다. 별빛에 반짝 0 5274 09.09.23
답글 이거 왜이래??...아마추어같이ㅋㅋㅋㅋㅋ 제임스본드 0 1894 09.09.23
답글 음,, 여자분이 님을 엄청 좋아하셨나봐요 요코 리마스 0 3301 09.09.23
답글 너도 멋지게 입고 클럽가서 담배 꼬나물어~ 이제동 0 2266 09.09.22
답글 변한게 아니라 님 만나기 전부터 그랬겠죠... 고맙습니다 0 4174 09.09.22
답글 잘 읽었어요.. 인형의꿈 0 3172 09.09.22
답글 뭘 어떻한다는겁니까 -ing 0 12807 09.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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