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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연애, 그리고 잠시 이별.. [16]

사내연애 입니다. 교제는 4년정도 되었고,

 

연상입니다.

저는 남자입니다만 둘이 상황이 바뀐 것 같기도 하고

제가 여성이 된 기분입니다.

 

이제껏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하다가

제가 스스로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니,,

정말 바보가 된 느낌이더라구요..

 

제가 이런 모습 자체가 용납이 안돼고,,

왜 나만 이렇게 이 사람을 더 간절하고

바라고, 그것이 이루어 지지 않으면,,,

삐치고 하는 제 성향이 너무나 싫습니다.

 

잠시 이별의 이유는,, 제가 너무도 이 사람에게 집착하고,

저의 낮은 자존감으로 인해 늘 불안해하고,

사랑을 구걸하듯이,, 사랑을 표현해 달라하고,,

 

제가 잘 삐치고, 그러는 제 모습 스스로 너무 이기적인

생각과 마인드에 이 사람이 지치고 힘들어 하는 것 같아서요,

 

제가 먼저 "온전히 너를 사랑할 수 있을 때 까지 기다려 달라라고 했고"

"잠시 당분간 만나지 말자"라고 통보한 상태입니다.

 

네... 저도 압니다.

저의 상태를,, 이사람이 너무 좋고, 나만 바라보고, 나만 사랑해주기만을

바랬는데,,, 이런 내 자신이 너무나 싫고, 또 이렇게 집착하는 내 자신스스로

이 사람에게 너무나 미안해서,,

또 이렇게 지치가 하면 저를 포기할 것 같아서,,

어쩔 수 없는 두려운 마음에,, 제가 먼저 만나지 말자라고 했어요.

 

현재 서로 연락을 하지 않는 상황에 이르렀구요,,

제가 모든 것이 제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자 스스로 너무 많은 생각과 이기심에서 비롯된 저의

잘못된 가치관 때문에 제 사람을 조금씩 지치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현재 회사에서 가급적 안 마주치려고 하지만,, 멀리서 들려오는

목소리를 들을때마다 아주 괴로워 미치겠네요.

 

제 자신 스스로 한 행동 때문에 책임을 져야하고..

제 자신을 돌아보며,,, 여지껏 왜 이렇게 행동했는지에 대해서도

곰곰히 생각하며,, 제 자신과 만나는 그런 시간을 가지려구요.

 

그리고 이 사람을 잃지 않기 위해 스스로 선택한 행동입니다.

그녀를 너무도 많이 미치도록 사랑하고 있으니까요.

저도 정신차려야 하는데... 이 사람에게는 제 감정,,

제 모든 정신이 이 사람에게 쏠려 있네요.

 

제가 제 자신을 돌아보고, 얼마나 변할지는 알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조금더 노력하고 이 사람을 존중하고 더 배려하는

그런 모습으로 나타나야 하는데,, 지금의 시간들이 너무나

괴롭네요.

 

이제는 정신을 차려서 잘 하고 싶습니다.

물론 제 상태를 제 자신 스스로 잘 압니다.

 

많은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너무나 간절하고 또 간절하기에 이렇게

회원님들하고 용기내 말씀 드립니다.

 

남자와 여자가 서로 바뀐 처지하며,

제가 너무 집착을 하는 상황, 등

어떻게 하면 과연 이 사람을 위한 일 일까요?

 

과연 제 이 못된 상황때문에 놓아주어야 할까요?

가끔 그런 생각도 합니다. 저 때문에 행복을 못 줄 지언정

상처를 주지 말자 라구요.

 

정말 제 사람은 마음이 넓고 마음씨가 착한 그런 사람입니다.

정말 진심으로 진심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너무 글이 길어서 죄송하구요,

다 읽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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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사내연애, 그리고 잠시 이별.. syteen 0 15101 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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