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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룸사롱.. 여자 없이는 못 사는 존재인가요 [78]

안녕하세요. 따끔하게 혼나고싶어서 글을 써봅니다...

20대 중후반 여자입니다. 1년가까이 만난 2살 위 오빠가 있었어요.

사귀는 초반에 뭔가 쎄한 느낌이 들어 카톡을 봤습니다. 친구에게 자랑하듯이 보낸 룸사롱 테이블...음료와 모든것이 세팅된 테이블이였어요. 이게 뭐냐 물으니 룸에 간건 맞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자긴 정신을 차려보니 형들이 룸으로 데려간것이었고 죽어도 여자 불러서 놀진 않았다... 믿고싶었습니다.
너무 사랑했거든요.

그래서 이해 하자...덮자고 생각하고 만나고있었는데 얼마전 느낌이 쎄해서 다시 카톡을 봤더니 친구들과의 카톡에 너무 충격을 받았네요...

친구들이 넌 참 대단하다.. 어떻게 룸을 갔다온걸 걸리고도 계속 사겨주냐 니여친 불쌍하다... 그랬더니 돈주고 사먹는게 더 깨끗하고 깔끔하다...

니 여친 대인배다 어떻게 그걸 용서해주냐 했더니...

전남친왈 뜨거운 가슴 영혼이 담긴 연기...라고...그외에도 저를 조롱하는 저급한 말들 ...

그냥 남자들끼리 하는 농담이라고 넌 이해못할거라고 하는.....전남친...

또 룸 간게 한두번에 아닌거같은 말들이 많더라구요. 요즘에는 홀 두타임밖에 안한다. 요즘은 올라가지도 않는다...(올라가는게 자러가는거 말하는거더라구요...?). 내손을 거쳐간 룸빵년들 가슴이 몇갠데 다 기억하냐 ...

그 카톡을 보던 손이 어찌나 떨리던지...신뢰가 완전히 깨져버렸어요...

그 전에도 저랑 사귀면서 이쁜 누나들 보러가야겠다는 둥.

미용실에 이쁜 누나들이있다고 형들이 그런다. 사진을 보여주면서 저 누나는 c컵일까 d컵일까 이러고....

다른형들이랑 저랑 같이 있다가도 횡단보도에 몸매좋은 여자 지나가면 오~이러고 남자의 본능이라 어쩔수없다. 니가이해해야한다...

내가 이해못하면 이상한것처럼 얘기했었어요...

심지어 외국에서 워홀하러간 여자랑 출국전에 잤는데 그여자가 들어와서 또 만나자고했고 심지어 언제 누구만나러 간다고까지 저한테 얘기했었네요...저는 그사람이랑 무슨 관계인지도 몰랐는데 말이에요.

그여자랑 잔것도 그 친구들은 다 알고있었고 이번에도 자라고 부추기더라구요... 그여자는 남친한테 제가있는걸 알면서도 보고싶다고 그러고...둘이 아주 자알 놀고있더라구요?

심지어 그 여자도 남친이있는 상태였습니다...^^....하...ㅆㄹㄱ같은것들....

헤어졌다가 서로 못 잊어서 다시 잘 해보자고했다가 도저히 못할거같아서....이제 말도 곱게 안나가더라구요..그냥 헤어지기로했어요...

사귄 기간은 얼마 되지않지만 거의 매일만났어요...그러다보니 정이 너무 많이 들었나봐요...

지금 돌이켜보면 별로 그렇게 저한테 잘해준 것도 없었는데 제가 타지생활을 하니까 너무 의지를 많이했었나봐요...

여기는 지혜로우신분들이 많으니까 저한테 정신차리라고 한마디씩만 해주세요...

제가 너무 유리멘탈이니까 너무 심한말은... ㅠㅠ

하...저 헤어진거 잘 한거겠죠.. ?

세상 모든 남자가 풀사롱을 다니는게 아니라고 해주세요 제발...

이제 무서워서 남자 못 만날것같네요...

이세상엔 착한남자 많죠...?이런 상처를 받으니 너무 힘이드네요...

제 이야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라도 누군가에게 위로받고싶은마음이네요...

마지막으로. 전남친 ㅅㄲ야.넌 이글을 못 볼 수도 있겠지...
근데 너 이거 하나만 알아둬...

네이트 판이나 모든 사이트에 너네 친구들끼리 한 대화.

다 올리려다가 참았다...마지막 예의정도랄까...

하루에도 수십번 피가꺼꾸로 솟는 느낌 너는 알까 모르겠지만...

니 친구들 여친이랑 그여자 남친은 무슨죄인지 모르겠다...휴...

그렇게 살아봐...그렇게 살다가 성병이나 걸려서 불치병에나 걸렸으면 좋겠다 이자식아. 뭐?업소여자들이 더 깨끗해?
걔네는 주기적으로 검사를해서?하하하.....

니가 이딴 말 할때부터 알아봤어야 하는데 위인을 내가 못 알아봐서 죄송하다 이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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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남자들은 룸사롱.. 여자 없이는 못 사는 존재... 고산시미 0 35930 18.09.05
답글 횽아가 늘 말 하자녀...ㅠ cry 0 1126 1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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