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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179]

올해에 결혼하기로 했던사람입니다...

그런데 저희집도 남친집도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무기한 연기된 상태였죠...

그래도 둘이 알콩알콩할줄 알았는데 남친이 회사를 옮기고는...

같이 데이트도 안하고...각자놀자는 식으로 변해버렸어요...

그래서 어제 참다참다 열받아서 뭐가 문제냐고 얘기하자고 해서 얘기를 했는데...

같은회사에 다니는 여자애가 좋대요...

맨날 아침저녁으로 같이 카풀하고...회사에서 얘기도 많이 하다보니...

눈이 가고...좋아졌대요...

그러면서 저랑 이 불편한 상황을...포기하고싶진 않다네요

그여자랑은 서로 연인이 있으니 한번만 데이트하고 깨끗하게 포기하기로 했다면서...

한번만 데이트한다고 한 사람이 오늘 제가 연락안한 사이에 그여자랑 데이트하고있네요...

와....혼자있으면 밥 잘 안챙겨먹으니깐 그래도 걱정되서 왔더니...

뒤통수 제대로 치는데요...이거..어찌해야될까요...

상견례까지 마친 상태라 쿨하게 헤어지고싶어도 그게 맘처럼 쉽지 않아요...

지금까지도 그여자랑 데이트하고 있는거같은데...

자기가 사달라고한것들 다 해줬더니 이런식으로하네요...

욕을 안해봐서 욕하고 화내고 싶어도 험한말을 몰라요ㅜㅜ

그냥 이게 뭐하는 짓이람....

사준것들은 다 가전제품들이라...뺏을수도 없는데...

열불나는 속을 어떻게 해야지 풀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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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무기한 연기된 건 저희집은 부모님께서 크게 다투셔서 따로지내십니다.

남친쪽은 아버님이 뇌경색으로 쓰러지셔서 신경쓸수가 없구요...

흐지부지되도 언젠간 하겠지~하고 사달라는건 다사줬어요...

컴퓨터나 매트리스나 캠핑용품이나...그외 등등....그런데 자긴 받은게 없답니다...

남친 직장안다닐땐 제가 먹여살리고...일해도 월급이 적을땐 제가 다 사다주고

먹이고 그랬었어요...그런데 지금은 월급 많이받으니까 그런적 없다고합니다...

죽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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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바람... 하나사랑^^ 0 130726 18.05.19
답글 많은 격려와 조언들 감사합니다~ 하나사랑^^ 0 798 1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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