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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였던 남편이 이젠 내맘에 없어요 [153]

저흰20년 넘은부부고 아인 물론 다컸죠
누구나 그렇듯 열심히 살았어요
남편과 자식위해 내가정위해
다시태어나 그렇게 똑같이 살라면 못살것같아요
그만큼 쉬지않고 열심히 살았다고
내스스로가 대견하다 생각하며 살앟는데..
남편이 성매매하다 저에게 들켰어요
하늘이 무너지는것같더라고요
내가 일구고 가꾼 내가정 내삶자체가 송두리채
날아간 느낌
의욕두없고 원망과 배신감으로 내가아닌 나로 살았죠
남편은 미안하다 잘못했다
다신 이런일 없을거다 싹싹 빌었어요
이혼은 절대 안된다고
그러면서 차츰 세월이 흐르다보니 조금은 무뎌지더라고요
그런데 며칠전에 채팅을하다 또 들켰어요
만나자 낼보자 등등
예전처럼 화는 안나는게 신기했어요
할말없냐? 하니 없답니다 정말이냐? 사실대로 얘기해라
나 화안났다 근데 이렇게까지 얘기하는데 나 속이지마라
예전에 한번 배신으로 충분히 힘들었고 아팠었다하니
사실대로 얘기하네요
심심하고 무료해서 채팅했다고
쳇바퀴 도는 일상이 지겨워 심심풀이로 했답니다
만날생각도없고 그냥 문자만 보낸거래요
어이가 없네요 그걸 변명이라고
자식도 속을안썩히는데 왜 이렇게 남편이 속썩이냐
이제 그만하자 앞으로 우리 일하며 살수있는 시간도 그렇게 많지았다 열심히 살자 제발 이러고 돌아서는데
눈물이 나네요
어떻게해야하나
바로 걸렸으니 멎은거지 아님 끝까지 갔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내 인생인데 차암 내맘대로 안되네요
남들은 자식이 힘들다하는데 난 남편이 더힘드네요
이젠 남편한테 감정이 남아있질않아요
이런걸 위해서 열심히 산건아닌데
잠도안오고 답답해서 넉두리하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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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전부였던 남편이 이젠 내맘에 없어요 hyunkl 0 190788 18.04.13
답글 제가 쓴 글인가 눈을의심 4월의 눈 0 933 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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