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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고 결혼준비중인데 시간갖자는 남친 [320]

안녕하세요. 저는 임신 14주이고 결혼한달 앞둔 예신입니다. 제나이 29살 남친은 1살연하고요..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남친이 결혼전 저희집에서 하숙하는데..
저랑 방을같이써요.
침대가 싱글이라.. 남친이 바닥에서 자는데..
화요일밤, 남친한테 애교좀 부리려고 침대올라와서 같이 얘기좀하자고 햇는데 졸리다며 거부하더라고요.
그래서 베개들고 삐진척 거실로나갓는데..
그래도 모른척 ..
그래서 저는 감정상해있는상태였어요..
그리고 다음날..

수요일날 회사 마지막 근무 마치고.. 시어머니가 저녁 사주신대서 밥먹고 집에왓는데 10시더군요.
저눈 화장지우고 피곤해서 쉬고싶었는데..
100명가량 되는 사람들꺼를.. 청첩장에 이름좀써달라는거에요..
저는 피곤하니까 내일 써준댓는데..
질질끌지말고 빨리끝낸다고
나는 내일써준다했고 했지만...
낼부터 회사도 안가고 푹쉴껀데 왜 안써주냐면서..
억지로 앉히고 써달래길래..
제가 싫은티 내면서 좀 툴툴거리고 쓰고잇었어요..

근데.. 여자이름이 낯이 익길래..
같은부서도아닌데 어찌알게된사이냐고 햇더니
또의심하냐면서 화버럭내고 됐다고 들어가라고 쓰지말라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감정상해서 방으로 들어왔는데..
거실에서 씩씩대면서 정리하고 들어와서 하눈말이..
낼부터 회사도 쉬면서 그까짓꺼 써주지그러냐면서 .. 서운하다며..
괜히 시켯다고 궁시렁대길래..
저도 듣다가 열이 올라서.. 그럼니가 100명꺼 직접써보라고 봉투 몇장 뜯었더니..

그 종이 주워서 꾸기더니 집어던지더군요..
못해먹겟다고 소리지르면서..
제가 바닥에 던진거 사과하라고 햇더니..
임신이벼슬이냐면서 소리지르고 잘못은 안빌고 말대꾸하길래 새벽2시에 나가라고 쫓아냇어요.

그리고 담날아침.점심까지 연락없길래..
제가 먼저 연락해서 화나도 출근햇다 밥먹는다 카톡은 해야되는거 아니냐 햇더니..
화난거 알아달라그랫다면서..
어제 시비튼건 미안하다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너랑싸워서 스트레스받아서인지..
배도아프고 머리도 아프다. 회사형들하고 저녁약속 가지말고 약 사와라 햇더니 그러겟다 햇어요..

상황이 일단락되는가 햇는데..
7시쯤전화가와서..
전화로 미안하게됐다면서.. 형들하고저녁먹고 약사오겟 다는거에요.

저는 와이프가 아프다는데 그깟 저녁약속이 문제냐.
당장오라고햇는데..
왜 나한테만 지랄염병이냐고 저녁먹을거라고 소리지르고
뚝 끊더군요..

그러고 저녁 10시되서 약사들고 찾아왔어요.
마침 저희아빠가 계셔서 아빠가 얘기좀하자고 앉혔고..
근데 아빠 앞에서 펑펑울면서
억지눈물짜내고..
동정심얻어서 저만혼나고..
그럼서 적반하장으로 1주일 시간갖자고하더군요..

제가 그말듣고도 자존심 굽히고 방에데려와서..
이제 결혼도 얼마안남았는데 일주일 시간 갖자는건 말도 안된다.. 답은정해져잇는거아니냐 뭐하러 생각할시간갖느냐 햇더니..
넘 지치고 생각할게잇어서 2~3일만 시간을달라더군요..
사소한일로 본인이 시비걸고.. 적반하장으로 결혼 한달남은 시점에서 시간을 갖자니..
어쩌자는건지 모르겠어요..
남친 행동에 이해가 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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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임신하고 결혼준비중인데 시간갖자는 남친 respect153 0 125500 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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