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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찬 남자랑 다시 잘되는법 [164]

말그대로 제가 찬 남자랑 잘되는법 없나요?
그남자랑 한달 좀 넘게 만났고, 처음 보자마자 그남자가 저한테 반해서
엄청 잘해줬어요.. 제가 문자에 답장을 하던말던 아침에 일어나면 일어났다고 음성메세지 남기고
자기전에 잘자라고 보고싶다고 꼭꼭 메세지 남기고,
엄청 자주 봤어요.. 2-3일이라도 못보면 보고싶어서 미칠것 같다고
너무너무 보고싶다고 그러고 음성메세지 보내고..
만나는 동안 단 한번도 아침 저녁으로 문자 거른적 없이 꼬박 보내고,
보고싶다하면 바로 집앞에 찾아오고,
똑똑하고 직장도 좋고 꽤나 훤칠하니 잘생겼고... 저도 다 맘에 들었어요..

근데 제가 한달째 되던날쯤 이틀정도 되게 아팠는데
계속 문자로 너무 걱정돼,, 괜찮아?
괜찮아? 지금은 어때? 걱정돼 죽겠어
뭐 이런 거의 비슷한 말을 계속해서 보내니까
좀 짜증나고 귀찮은거에요..
자꾸 집에 찾아올라 그러고.. 약주고 간다고.. 그게 부담스럽더라구요..

저는 어느정도의 호감이 있는 정돈데 저한테 너무 널 만나서 행운이야
니가 너무 좋아죽겠어 정도의 호감표현을 하니까....
그래서 제가 거리를 좀 두고싶다고, 아니 친구로 지내는게 더 좋을거같다고
니가 정말 좋은앤 건 알지만 니가 너무 부담스럽다..
이렇게 말했어요;;;; 그랬더니 갑자기 왜그러냐고 이유를 말해줄수 없냐고 며칠간 그러는데
딱히 아프기도하고 귀찮고해서 씹어버렸어요..

그렇게 3일쯤 지나니까 그남자가 알겠다고 나 그냥 니 친구할수 있을거 같다고.. 우리 그럼 친구하자
이러는데.. 그러곤 며칠간 평소처럼 문자를 그렇게 자주는 아니고 가끔씩 주고받다가
친구로 지내자 말한지 일주일쯤 됐을때 제가 같이 저녁먹자니까
자기는 오늘 소개팅 있다고, 잘됐으면 좋겠다고 너도 꼭 잘되길 빌어달라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잘되길 빈다고 말하고 그냥 있는데 기분이 이상한거에요...
이렇게 좋은 남자를 내가 왜 걷어찼을까 하는 그런느낌?
그래서 소개팅 한다고 한 바로 다음날에 혹시 다시 돌아와줄순 없냐고 했더니
친구로 지내자고 할땐 언제고 왜 마음이 갑자기 바꼈냐고
자긴 이번에 소개팅 한 사람이랑 잘될거같고 잘되고싶다고.. 우린 친구잖아? ^^
나 내일도 소개팅녀랑 데이트 있어서 이만~^^
이렇게 말하곤 이틀째 연락이 없는데
이건 끝난거 맞죠? 제가 뭔짓을 해도 못 돌리겠죠....? ㅠㅠ
며칠째 미친 여자처럼 이제와서 그사람이 보낸 음성메세지랑 사진이랑 다시 듣고 보고 이러고 있어요....
저 진짜 왜 이렇게 후회할 짓을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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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내가 찬 남자랑 다시 잘되는법 순돌바람 0 81698 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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