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검색

검색어 입력폼

목차


죽을때까지 안봤으면... [11]

2년전 이맘때 이별을 했지..

이별이라고 하기보단 내가 널 버린거지..죽는다고 나한테 마지막 통보를 했었지..

제발 죽었기를 바란다..나에게 수많은 고통과 아픔을 줬으니깐..

10년만에 나타나 모든걸 속이고 달콤한 온갖 감언이설로 널 포장하고 나에게 다가와 유혹했지..

내가 이혼하고 애둘 키우며 가장 나락으로 떨어져 힘든 시기에 넌 동아줄 마냥 나에게 잡으라고 했었지..병신같이 내가 잡을뻔 했지..

넌 성공한놈도,돈많은 놈도.날 사랑한 놈도 아니였어..

교도소나 들락거리며 양아치중에 상양아치였던거지.

난 바보같이 니가 집도 사주고 차도 사주고 가게도 열어주고,아이들과 부모님과 행복하게 살자고 하기에 좋아서 눈이 멀었던거지..

그래도 7년이나 예전에 사귀었었고..니 첫사랑이 나였었고..내 힘들고 지친 인생 알고 있었니까..

나한테 다가와 다 속이고 그럴줄은 몰랐었지..

너 같은 쓰레기를 믿었던 내가 정말 죽고 싶을만큼 싫었지만 난 살아야 되니까..

다시 멘탈을 잡은거지..

다 속인걸 알았을땐 널 죽이고 싶었지만 한편으론 또 내가 악착같이 살수 있게 됐어.

너로 인해 인생은 그리 쉽지 않다는걸 느꼈고 너가 사라지고 지금 내가 더 잘 살고 있으니까.

2년이 흘렀다..넌 꼭 죽었기를 바란다..

내 기억속에서도 제발 사라져 다오..지워버리고 싶은 기억 묻어버리고 앞으로 난 더 잘살꺼다..


게시물 목록
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죽을때까지 안봤으면... 지니 0 37278 18.02.21

오늘의 주요뉴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