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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혼 ...진짜 너무 힘이드네요. [202]

2년 사귀고, 허락 하에 신혼집서 동거생활 5개월째에 파혼했어요

서른 다섯의 나이, 이제 적은 나이도 아니네요

파혼을 하고 나니, 혼수니 머니 정리도 힘드네요

집에서 외동딸이라고 아빠가 없는돈에 5천을 지원해주셨고

저도 4천을 해가서 총 9천을 혼수로 해갔어요

예신 차도 바꿔주고

대신 예신은 집을 해왔고

저희 아빠가 하나뿐인 딸인데 밑보이기 싫다고 그리 많이 해주신거긴 한데

그게 막상 정리하니까 반도 건지기 어렵네요

결혼 두달 남기고 파혼한 이유는 서로 5개월 살때가 컷네요

저도 잘못이 있었겠지만, 예신이 이상한포인트에서 화를 내요

그런데 자기 화를 자기가 못참아요

진짜 헐크같이 다른사람이 된듯히 욕을 퍼붓는데 무섭기도 하고

그렇게 화내다가도 좀 풀리면 또 미안하다고 빌어요

그게 더 무서웠어요. 평생 같이 할 사람인데 지금도 그런데 아이있고 할때는 머 던질수도 있겠구나 싶었고. 연애시절에는 좋기만했지만 살아보니 연애랑 다르네요

파혼을 하니 일단 아빠가 너무 화를 내셨고, 그래서 직장과 집이 가까움에도 따로 지금 급한데로 원룸 구해서 나왔어요

아빠가 화가 풀려야 집에서 다닐 것 같아요

그리고 예비 시댁에서도 온갖 안좋은 소리 다 듣고 있고, 예신 연락은 돈적인 문제 정리 제외하고는 제가 안받아요. 혼수만 빼왔어요.

반토막이 난 혼수비도 속상하지만, 이렇게 남자복이 없나 싶기도 하고

이혼보다 파혼이 낫다지만.......

진짜 도저히 못살 사람과는 저한테 10억을 줘도 같이는 못살 것 같아요

서로 안맞아 맞춰가는 과정인건 이해하지만 서로 싸울때가 너무너무 힘이들어서

위협하는듯이 되니까

그리고 자기 화 가라앉으면 또 성관계를 맺으려고 하는 버릇도 있고

성관계 맺으면 제 마음이 풀릴줄 알았나봐요

전 진짜 무서웠었고

파혼한지 몇달 되었는데 아직도 정리할게 있고, 엄마는 이해해주는데 아빠는 정말 많이 화가 나셔서 아직도 제 연락도 안받으세요

아빠는 남자가 다 거기서 거기지 xx서방(예신) 사람 싹싹하고 좋은데, 사람 살면서 싸우기도 하고 그러는거지 하면서, 파혼한 저 엄청 나무래시고 집에서 나가라고 하셔서.......

아빠 마음도 이해는 되요. 딸 하나뿐인거 결혼시킬때, 빈손으로 왔단 소리 안들으려고 없는 살림에 무리까지 하셨는데.

저도 많이 힘들고.

파혼 힘드네요. 그리고 예신이 신혼집 전세로 해왔는데, 서로 어느정도 협의하에 파혼한 거지만 

돈적인 부분에서 또 만날일이 있기에 

그 사람 만나는것도 힘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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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파혼 ...진짜 너무 힘이드네요. 슬픈비 0 119261 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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