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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한달만에 집을 나왔습니다 [361]

1년정도 연애하고 결혼한지 아직한달도 안되었습니다
그사람은 지방 에서일하다 부산지점에 온지1년되었습니다
. 결혼식전부터 혼인신고 후 3개월 동거했었는데 술자리 회식이 자주있어 일주일에 두세번 술마시고 밤늦게들어왔어요 .
가끔 전화하면 전화안받거나 한참뒤에 연락오거나 또어떤날은 아예잠수 탄적도 있습니다 (결혼전동거할때)
그때마다 회사상사나사람들이랑얘기하고있어서 전화온거알면서그냥 받을수 없었다 .충전한다고 몰랏다 .
그냥 미저리취급당하기싫고 회사사람들이랑 있다니 괜히 통화도 짧게하고 아무렇지 않게 믿고 이해했습니다



결혼하고 나서 여자있는 술집 가는것같았 습니다
심증은 가나 물증도없고 과대망상환자처럼 제스스로 느껴져서 끝까지 물고 하지를못했는데 최근에 제가 유산을 했어요
너무 슬펐죠 남편은 회사 가야하고 바쁘니깐 저혼자 병원다니면서 유산 치료 하고저혼자 그냥아무렇지않은척 하며
꾹꾹 감정을 억누르고 잇었는데 오늘도 남편은 회식이라며 상사가 미리 마누라한테 전화하라고 술자리에서 또 얘기도중 받지마라고 자기들으라는식으로 얘기했다고 하는데 그말이저는 꼭 저한테 전화자중하라는 말로들리더군요
이앞주에 유산처음알았을때 계속 전화 받을때까지 전화하고 한적이있는데 그때도 너무수상하고 조용한곳에 전화받고 한번에받지도않고 나를이사람이속인다는 생각이 너무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날은 회사사랑들이랑있을때도 아니고 딴업체랑있었는데 왜제게 상사 어쩌구 하면서
그런말을하지 더욱수상했는데 제가회식 갈때부터 나지금되게 의심스러우니깐전화잘받아라고 명심하라고했습니다
사실
한번에전화받거나 늘그랬던거처럼 회사사람들이랑있어도 주위소리나 시끄러운거보면 아 그냥 밥먹응션서얘기하고 있겠구나 하고 믿고 전화자중해야지했는데 오늘도 아니나 다를까 전화를한번에안받았고 바로전화왓지만 고기집이라는데 너무조용하고 작게말하고 수상스럽더군요 고깃집이어딘지도 안갈켜주고 바로 가게간판사진이랑 같이잉는 사진찍어보낸다더니 네이버 이런곳에서 받았는지 어성한 사진
장소도 다틀린것같은 세장 다운받아보내더군요.


순간 내직감이맞았구나 이때까지 내가바보등신이엿구나
생각이들더군요 .결국 전화와서는 저는 화가너무나서 울면서 고함지르는데 그사람은 웃으면서 지금 집에간다고 집에서 얘기하자더군요 너무너무 그사람이상황에서도 웃고 아무렇지않게 하는 말과 행동에 오만정이다 떨어지더군요
내가지금 아기도잃고 몸도 마음도 너무불안정하고 엉망인상태에서 그사람은 제 생각 일도 안하고 여자나오는술집 갔구나 저보고 처음이라네요 부산발령나서 온지 1년동안 한번도 여자나오는술집 간적없었는데 오늘사람들이 하도 오빠가 빼니깐 가자고했답니다 오빠가 와이프가아파서 가고싶지않다고 했는데 계속 술값다내주고 옆에서 여자 앉히지 말고 술만먹고얘기하자고해서 갔답니다. 와이프가아프다그까지했는데 그래도가자고한사람이나 저까지팔아서안가려고한사람이 그래도 갔다는말 믿으세요? 부산와서처음술집갔다는말 믿어야될까요?


패딩이랑 지갑만챙기고 집을나와서 모텔인데 너무무섭고
서럽고 잠도 안오고 분하고.ㅅ결혼한지 한달됏는데.이혼을 지금해야되나 잠도안자고 있다보니 아침이네요
집안일 아예안하고 평일 술자리평균적 두세번 주말에는 야구 이제는 술집까지가는 남편 ..저보고이제두번다시 안그런다 집안일돕겠다 술자리줄이겠다하고 약속수십번했는데 고치지않았고 집에서 남편오기 기다리며 밥이며 빨래청소 밖에도저녁에 나가는거싫어해서 늘집에서 티비보며 기다리며 살았던 제자신이 너무 바보같고애놓으면 바빠지고 이런우울도 없어지겠지 하며 그사람이랑 아기만기다렸던제가 너무한심스럽습니다. 결혼이 장ㅈ난은아니지만 그사람 같이 이제 잘살아보겠다는 이유도의지도 없어졌습니다...


의부증 환자처럼 그사람말 안믿고 의심하고 과대망상
할 제스스로가 너무 불쌍하고 그사람또한 술마시고 여자좋아하는데 참고 저한테 억지로 맞출려고 노력하려는 그게더싫고 더힘들거라는생각듭니다 .저도 이제 저혼자 여행도가고즐기며 저를위해 살아보고싶어요 .
부모님들생각하면 참고 살야되나 결혼식한지 한달도 안됐는데 너믄죄송스럽고 눈물이나네요
이혼결심한 제가 너무 섣부른 판단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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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결혼 한달만에 집을 나왔습니다 고양이 야옹 0 247746 1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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