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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이하 가진 사람이 애 낳는건 범죄라는 남편 [184]

작년 3월
저는 42세 남편은 38세에
혼인신고후 결혼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남편은 지방에서 카페를 하다
서울에서 함께 일하자는 제의를 받고
갑자기 서울에서 일을 하게 되어
저희집에 살게 되었습니다.
동거는 싫다고 해서 혼인신고후 함께 살고 있습니다.

남편은 일을 잘 하고 성실한 사람입니다.
업무를 잘하여 계약도 잘 따고 일처리도 잘하여
수익을 많이 올리지만
회사 사정때문에 월급을 제대로 못받아서
다음에 부족한 금액 준다고 했습니다.
최근에는 큰건이 계약되어 그동안 못받은
금액이 들어올 예정입니다.

지방 카페는 본인명의로 되어있고 지금시세 7억 정도 되고 주위가 개발중이라 더 오를 전망입니다.
(원래 결혼후 집을 팔고 경기도 쪽으로 집을 구하기로 했는데 개발이 된다고 하여-확인했음- 집을 나중에 팔기로 했습니다)

저는 영어강사하며 어느정도 수입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온라인 업무로 바꾸어 꾸준히 할 예정이고요.

전 처음부터 아이들을 좋아하여 진로도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애도 하나 낳자고 늘 말했었고요.

이제 제나이 43세가 되었네요.
이제 아이하나 준비해서 낳자고 하니
10 억 이하 가진 사람이 애 낳는건 애 고생시키는 거라며
절대 안 낳겠다고 선포를 하는거에요.
주위에 10 억도 없으면서 애 낳는건 생각이 없는거라네요.

자기를 설득시키면 생각해 보겠다네요.

여러분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오해를 풀어드리고자 몇글 추가합니다.
카페는 본인소유맞구요, 초혼 맞습니다.
제나이 매우 많지만 주위에
제 나이 임신도 적지는 않더라구요.
나이가 많아서 나도 조금이라도 빨리
아이를 갖고싶은거고ᆢ
남편은 10억도 없이 애 낳는건 안된다고
자기가 납득이 가도록 이야기 해달라네요.
밑에 답글을 읽으며 참고하고 있습니다.

자꾸 다른 포인트 글이 올라오는데ᆢ
남편이 어릴때 금전적으로 힘든 시기가 있어서
이런생각을 한다고 나에게 이야기했구요.
여기 올린것도 남편이 글 올려서 누구 생각이 맞는지
물어보자고 했어요.
10억도 없는데 애 낳지말고 둘이 행복하게 살자는 남편말이 맞는지
지금 형편으로도 아이하나는 충분하다는 생각이 좁혀지지 않아서 글 올렸어요.


제생각은, 다들 기준이 다르겠지만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으면
(지금 카페도 나중에 팔면 경기도 아파트 전세금 외엔 시부모님드리고 먹고사는건 둘이 벌자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 가정이 서로 대화하고 배려하고 응원하며
사는것을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남편은 남들만큼 돈이 있어야 행복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경제학에서는
돈=행복 이 아니라는 견해입니다.
세계 행복지수가 부유한 나라순이 아니기 때문이죠.
(예전 경제학은 돈=행복 이라는 견해였죠.
나름ᆢ 경제학과 영문학 복수전공했네요)
우리나라 중산층 기준은
아파트 있고 차 2000cc이상있고 자산 얼마고 등등ᆢ 이런기준이지만
선진국 중산층은
외국어 하나쯤 할수 있고 즐기는 스포츠가 있고 악기하나는 다룰줄 알고 약자를 돕고 봉사를 하고 부정과 불법에 저항하는 사람이라고 하네요ᆢ
(이것도 돈많아야 한다고 하실까봐ᆢ 비싼돈들이지 않아도 언어 인터넷으로 배울수 있고 취미로 즐기면서 하는 운동과 악기 많습니다. )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애를 키우는데 10 억이 꼭 필요한지.
10 억이 없어도 얼마나 행복할수 있는지.
남편이 이해를 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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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10억 이하 가진 사람이 애 낳는건 범죄라는 ... 바르자 0 55995 18.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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