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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여자를 사랑하게된 사람이 저와 헤어지는 것은 싫다네요 [149]

저는 44살이고 중국에서 거주하는 사람입니다. 중국 사람과 같이 동거중입니다.
제 이야기를 들어 주시고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제가 2011년에 저보다 13살 어린 친구와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가진 능력이 있는데 젊어서 불안해 하는 그 친구의 모습을 보며 저때 나도 너무 힘들었는데 하며, 제 모습을 발견을 하고 서로를 의지 하며 7년을 넘게 아주 행복하게 지냈습니다.
그동안 이 친구는 2년짜리 대학을 졸업을 하고 친척 회사에 있다가 스스로 독립을 하고 싶어서 영화특수효과를 또 1년 공부하고 1년간 데모 준비를 하고 작년8월에 입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중국 영화시장이 상황이 좋지 않아 VR게임으로 회사가 사업모드를 바꿨습니다. 그런데 게임쪽은 절대 갈 상각이 없다며 회사를 그만두고 회사 사람들과 스튜디오를 차려서
작은 외주 받아 하는 사업을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같이 동업하자던 친구들도 마음이 바뀌고 그 친구 멘토도 냉정한 현실을 조언했습니다. 저는 그런 종합적인 상황을
받아들이고 다시 한번 취업을 해서 경험과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들을 좀 만들고 난후 스튜디오를 열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니 받아 들일수 밖에 없는 상황과 자신을
특수효과 기술이 변변치 않아 취직하면 적성에 안 맞는 일을 해야 하고 영화사업쪽 다른 일은 하고 싶은데 뭘해야 할지 막막하고 또 시간과 돈을 들여 뭘 배우기에는 벌어 놓은 돈도 많이
써서 가족들에게 손 벌려야 하는 상황...저도 지난 7년중 제가 번돈중 85%는 생활비등으로 다써서 겨우 얼마 남은 상황입니다.
나이들어 가며 군소리없이 버텨주는 저...이 모든게 스트레스가 되어 본인 말로는 살려고 스트레스 해소 방법으로 여자를 만났다고 합니다.
회사 동료였는데 자신을 짝사랑 하는 걸 알고 있었다고...자신도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더라구요....그래서 제게 거짓말을 하고 그 친구와 같이 지내길 2주 정도 되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자식처럼 기르는 강아지도 데리고 가서 같이 지내고 했더라구요...

저는 미혼모에 자라서 양아버지도 본부인과 절대 이혼하지 않고 저희 엄마와 같이 사는 분이셨습니다. 그런 태생적인 상처가 무엇보다 커서 남들은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는 바람이다라고 기다려 주는 현명한 선택과 인내를 가지지 못한 모양입니다. 차라리 저를 때렸다면 참고 살았을지 모르는데 이건 정말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다른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때 미안하다고 저와 헤어지지 못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전 15일 한국에 왔는데 그날 저를 공항에 보내고 바로 다시 그 친구를 만나러 갔더라구요.
강아지 모두를 데리고...그러면서 한국에 오겠다고 메신저를 하는중 대화가 끊기는 바람에 제가 그 친구가 그 여자와 같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겁니다. 그래도 한국에 오겠다며 18일 한국에
왔습니다. 하지만 18일까지 그 친구와 계속 같이 있었다고 말도 했구요. 헤어지는 걸 증명 하겠다며 제 앞에서 전화를 걸어 헤어지자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가 왜 헤어지냐고 명량한 목소리로
물으니 대답을 못하고 울고만 있다가 끊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고 제가 화가 많이 났고 그래서 그 친구가 중국으로 돌아 가겠다고 항공사에 전화를 하는 순간 저는 이 친구와 헤어지는 고통이 너무
크다고 느꼈는지 온 몸에 마비가 오고 그래서 이 친구가 놀라서 저를 계속 진정을 시켜 주었습니다. 그리고 한참의 대화로 앞으로 잘 지내보자...현실에서 느낀 실패감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면
다시 예전처럼은 아니더라도 잘 지낼수 있을거라 다짐했지만 그것이 한번의 다짐으로 되는게 아닌것 같고...그 불안으로 인해 자신이 자신 스스로에게 다시 일년의 시간을 주겠다고 친척회사에 돌아가
일을 해보겠다고 하지만 새로운 고객을 어디서 어떻게 발굴하는지 전혀 경험이 없다며 매우 불안해 합니다. 그동안 보험을 들어서 일년후에도 일이 안 풀리면 자살을 하고 그 돈은 제게 위자료로
주겠다는 생각까지 하고 있습니다.

친척 사업은 제지,약품,화장품등의 공장 오폐수를 미생물로 정화하는 회사로 삼촌이 화학과 포스트 박사로 교수와 역임을 하며 하는 회사입니다.
지금 중국이환경문제에 신경을 쓰고 있어 - 이제부터는 그저 삼촌의 주장일수 있습니다. 원래 자기자랑이 있으셔서 -  박람회에 가면 문의는 많이 들어오는 실정인데 학교일도 있고해서 상해쪽 회사만
고객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다른 지역을 우리가 커버하면 삼촌은 별 요구없이 들어 줄겁니다.
이 친구 부모님 형제관계과 좋은 편에 속해서 저희가 한다고 하면 거절하거나 뭔가 요구를 하실 분들은 아닙니다. 이처럼 가진 조건은 최악은 아닌데 스스로 그렇게 느끼고 또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제게는 제 살길을 찾으라고...혹시 도와 주는 것이 저의 선택이라면 말리지는 않겠다고 합니다.하지만 계속해서 제 살길을 찾으라고도 합니다.
그러면서도 제가 이력서 준비에 구직 활동이 그리 쉬운게 아니라 시간이 걸리고 그동안 살도 좀 빼야 한다고 하니 운동화도 주문해 줄까? 운동가는 가방은 어떤게 좋냐 물어도 봅니다.
그러면서도 한국에 좋은 일자리 있으면 언제든지 가라고...저도 이 상태로는 중국에 있지 못할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자신은 제게 어떠한 약속도 해명도 하지 않겠다고..그걸 견디지 못하면 언제든지 떠나라고 합니다.

어제 중국에 도착하자 마자 그 여자와 연락을 해서 오늘 만나 헤어지고 오겠다고 아침 8시 반에 나갔는데
문자가 와서 마지막으로 이 여자에게 해 줄것이 있다고 그것 처리하고 내일 오후에 돌아 온다고 합니다. 저는 집에서 기다릴께라고 대답했구요.
오늘 아침 그 여자와 만나는 장소에 도착해서 문자로 오늘 다 해결하고 앞으로 절대 연락을 하지않겠다고 우리 두사람과 강아지들과 잘 지내자고 말까지 했었는데 말입니다.
저도 그 말을 믿고 다시 행복해 질수 있을거라고 답장을 보냈습니다.
제가 너무 큰 충격을 받은 모습에 미안함으로 감정을 통제해 보려 노력을 하는것은 같은데
사랑이라는 이 고약한 녀석은 이성의 통제에 따라주지 않는 다는걸 저도 그도 알고는 있습니다. 저도 태생의 문제로 인해 이번일을 없었던 일로 치부해 버리기는 없을 듯하구요...

결론이 이마 나온 상태인데 우리둘은 7년의 기억과 미암함으로 스스로 불행한 가장 행렬을 시작하려 하는지 모르겠스니다. 지금의 고통을 줄이고자 나중의 고통을 더욱 키우는 것은 아닌지...
저는 이제 이 친구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 선택만이 제가 누린 7년의 행복을 갚는 일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현실은 벌어 놓은 돈 다 써버리고 갈곳없는 경단녀임을 알기에 불안합니다.
제가 한국에 가면 일을 할수 있을까요? 제가 이렇게 불안한 친구를 두고 가서 정말 1년뒤에 사망 소식을 들으면 어쩌죠? 그렇다고 가슴에 다른 여자가 있는 사람과 서로를 속이며 잘 살수 있을까요?
정말 답답해서 제 뺨을 수십차례 때려도 답답한 마음을 통제를 할수가 없네요...

친여동생이 이런 상황이면 뭐라고 조언이나 혼을 내시겠어요?
안좋은 상황을 장황이 늘어 놓았지만 제 정신으로 쓴건지도 모르겠네요...
천천히 생각하시고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제가 사실을 듣고 놀랄 충격이나 다른 모든 것들은 고려치 마시고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돌려 말을 하면 못 알아 듣고 예의차려 얘기하면 제 유리한 쪽으로만 해석을 하니 제발 그런 배려는 말아 주시기 부탁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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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다른 여자를 사랑하게된 사람이 저와 헤어지... 지혜로운향기로운 0 79585 1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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