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관련 서비스

검색

검색어 입력폼

목차


sns중독? [27]

 

아내는 출산 전, 아니, 임신한 직후부터인가? 모든 생활을 sns에 올리고 있었나 봅니다.

 

전 회사에서 컴퓨터 다루는 것만으로도 충분을 넘게 지겨워서 하지 않으니 몰랐던 거지요.

 

동생이 '형! 형수 과한 거 아닌가 싶어 문자 보낸다.'하며 보내준 주소 때문에 기가 막혔습니다.

 

온갖 생활이 죄다 드러나 있더군요. 심지어 제겐 손 대면 애 놀란다며 만지지 말라 화내던

 

그 볼록배 사진까지... 그걸 말했더니 '아! 원래 이러는 거야~!!'하며 소리 버럭...

 

나오지도 않은 배 위에 임신 테스트기 양성인 걸 찍어 올리고 몸 관리 해야한다며 파란 채소...

 

심지어 출산 당일이라며 찍어 올린 사진에선(날짜는 다르지만) 그 와중에 눈썹 그리고

 

옆에 핏덩어리를 안고서 찍었더군요.(이게 가능한 건가요? 제가 아는 상식으론 막

 

태어난 태아는 모든 면역력이 없어서 바로 무슨 멸균실인가?그걸로 가는 걸로 알아서...)

 

제 아내의 출산과정을 전 아내의 페북으로 알게 된 셈입니다.것도 동생이 알려줘서...

 

기가 막혔죠.

 

 

게시물 목록
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sns중독? 고민 0 27249 17.08.16

오늘의 주요뉴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