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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들께 소개팅 이후 문의 드립니다 [24]

저는 올해 33살 남성입니다.
소개팅? 이후에 관한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친구분에게 여성분을 소개를 받았습니다.
여성분은 연상입니다.
바로 연락처를 받아 소개를 받지는 않았고 자연스럽게 두번정도 얼굴을 보고 이후에 어떠냐고 물어보셔서 연락처를 받아 만나게 되었습니다.

평소 지인들과는 잘 지내고 분위기 메이커처럼 지내고 있지만 관심이 가는 사람에겐 한없이 조용해지고 답답해지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섯번 만났습니다.
만나서 연애나 소개에 관한 이야기는 한적이 없습니다.
그냥 시시콜콜한 이야기뿐.....

약속을 정할때도 카톡으로 약속을 잡았고 카톡 몇개 주고 받고 만나기 바로 직전에만 통화를 했네요..

예를 들어 오늘이 월요일이고 약속을 토요일로 잡았으면 연락없다가 당일 토요일날 카톡 몇개 주고 받는게 다였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정말 답답했네요;;

대화를 풀어가는 메커니즘 자체가 잘못되었던거 같습니다.
여성분은 종종 다음을 이야기 하셨는데 당장의 분위기만 생각하다 그런 대화를 차단했으니...

무튼 더 질질 끌다가는 이도 저도 아닐것 같아 전화를 드렸습니다만 전화를 받지 않으셔서 카톡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성격이 이모양이라 말을 잘 못한다. 나는 그쪽과 좋은관계로 지내고 싶다 그쪽생각은 어떠냐

대충 이딴식이었던거 같습니다.......

여성분이

그쪽이 좋은사람이고 좋은사람인건 알고 자신에게 잘해주고 이런저런 부분을 준건 감사한데 그런 부분으로는 마음이 가질 않는다 죄송하다.

이런 답변이 왔습니다.

이후에 카톡을 몇개 주고 받다

혹여 제가 실수한 부분이 있다면 죄송하다. 오랜만에 설레였던 분이라 감사하다. 잘 지내시라고 했습니다.

여성분께서

속마음을 도통 모르겠어서 그렇지 재밌었고 감사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볼 수 있으면 좋겠다.
같이 술한잔 하기로 한건 못했으니 언제든 술 친구가 필요하면 불러달라.

답변이 왔고 이후에 서로 연락은 하지 않습니다.
이주정도 된듯 싶습니다.

소심했던것, 남자답지 못한것은 알고있습니다.

제가 조언을 구하고자 하는것은 제 입장에서는 정말 괜찮았던 여성분이었고 꼭 인연을 만들고 싶던분 이었습니다. 여성분 앞에선 자꾸 머리가 백지가 되어버려서 말을 못했던 부분이구요...
하여 여성분께서 인사차 하신 얘기 일 수 도 있겠지만 다시 연락을 드려서 술한잔 하자고 하여 한번은 진심을 담아 얘기해 보아도 되련지 여성분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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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여성분들께 소개팅 이후 문의 드립니다 주인공 0 19856 1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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