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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동창의 카톡 [364]

저는 가정이 있는 주부입니다.

제에게 카톡을 하는 친구는 결혼을 안한 노총각입니다.


저희는 동창들끼리 대체로 경조사 참여율도 높고...동문회 활동도 활성화되서 참석율도 높습니다.


그런데 그중 한녀석이...

아침 출근때. 낮에, 퇴근때 꼭 카톡을 합니다.

모닝 인사말... 노래.. 어디서 들고온 좋은 말들..

뭐 예의상 이모티콘 하나 눌러주기도 하고 답을 안할때도 있습니다.

그 친구가 저에게 사심이 있어 톡을 보내는건 절대 아닙니다.


다른 여친들에게도 보낸다고 하드라구요...

본인 말로... 그것도 진실이구요


그런데..

저는 이게 카톡 테러 같이 느껴져요

그만좀 보냈으면 좋겠는데...눈치가 이리 없어서 장가 못간건지...

어쩔땐 카톡이 오면 그 자체가 질려버려서 소름까지 돋아요

남자 동창들도 많고 , 그 친구들하고 어울리고 술한잔 기울이고 하면 될걸..

왜 아줌마 여친들에게 카톡을 매일 날릴까요


글 솜씨도 좋아서 완전 장문에 그럴싸한 글들을 a4 반장정도 글을

언제 그리쓰는지 출근때 날라옵니다

읽지도 않고 넘겨버립니다

내가 좋아하지도 않은 노래 보내주는 것도 넌저리가 납니다.


차단하면 될걸 하시는분 있으시겠지만.

또 동창인데 안볼 사이도 아닌데 차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어떻게 해야

카톡이 안올까요...

어떻게 둘러 말해야 친구에게 상처가 되지않게 알아듣게 전달할 수 있을까요

여자 보다 더 소심해서..

아주 작은 말에도 삐지고, 서운해 하드라구요

이친구의 소소한 재미는 여친들에게 카톡하는거 같드라구요


저는 이문제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싶습니다

.......................................................................


댓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도움되는 말씀 해 주신분들도 있고...저를 욕하시는 분들도있네요.

오죽하면 공개글을 올렸겠습니까...

저 나름대로는 고민이고...나이가 불혹을 넘겨 50이 다 되어가는데..

현명하고 지혜롭게 문제를 풀어보고자 올린글이였습니다.


동창 밴드도 처음엔 가입 했다가...

나랑 어울리는 곳이 아니다 싶어서..

언젠가 부터 탈퇴하고 안하고 있습니다.

마치 제가 즐기고 있는것 처럼 댓글 주신분들은 ...서운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남편 핑게를 대고 해결 하라고해서...

남편이 톡을 다 봤다...입장 바꿔서 남편에게 이성 동창이 매일같이 톡으온다고하면..

나또한 기분이 언잖을것같다... 남편과 서로 신뢰하고 예의를 지키고 살기로 약속했으니..

이제 톡은 자재해 달라고 정중히 톡을 보냈네요....


그랬더니 미안하다고 정말 미안하고 생각이 없었다고 답이오고..

오늘 아침은 톡이 안오네요... 너무 평온한 아침입니다.


더운 날씨 편안한 하루 되세요~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게시물 목록
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이성동창의 카톡 플로라 0 307880 16.08.05
답글 무관심 choickd2 0 851 16.08.07
답글 친구차단 황효현 0 1245 16.08.06
답글 전반바꿔 한광희 0 805 1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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