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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가장 상처받는말 있으세요? [88]

 

저는 지금껏 살면서 딱히 잘난것도 없지만 그런다고 모난것도 없어요.

주변에 잘하는 성격이라서 심한 말도 들어본적 없고 딱히 적도 없고

상처되는 말도 들어본적 없어요.

 

그런데 전여자친구가 좀 기복이 심하고 폭언도 심해서 상처 되는 말을 되게 많이 받았어요.

저는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잘해주고 계속 참았는데,,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폭언과 막말이 계속 나오더라구요.

다 용서해주고 다 받아주고 다 이해해주니까 점점 더 심해지더라구요.

 그러다가 헤어졌는데.. 헤어지고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는데

지금은 그럭저럭 마음 추수리고 잘 살고 있어요.

 

그런데 아무 생각없이 잘 살다가 오늘 꿈에서 나오더라구요.

근데 좋은꿈으로 나오는게 아니라

 

나와서 예전에 상처주던말을 리플레이 반복으로 하더라구요..

 

대략 처음에 첫키스하고 난뒤에

너랑 키스한 기억이 끔찍하다 짜증난다. -4년전..

 

내가 너같이 별볼일 없는 애랑 왜 만나야 되냐? -3년전..

너말고도 xx랑 xx오빠가 나좋다고 한다. 너는 그사람들보다 못하다. -3년전..

 

너는 처음부터 아니였어 - 2년전..

어느세월에? (앞으로 집이랑 건물사서  잘살게 해준다하니 하는말) -2년전..

너땜에 되는일 하나없다. 재수없어 xx(욕설반복)  - 2년전..

 

상처되는 말보다 딴남자랑 잤음 - 작년..

 

그리고 올해 ..

너랑 나랑 참 안맞다

너 만나는것보다 안만나는게 행복하겠다

너가 내눈앞에서 사라지는게 행복하겠다

 

근데 올해 마지막 상처되는 말 3줄은

아니 무슨 평상시에 기분안좋을때마다 저한테 하더라구요.

이게 헤어지자는 말이랑 다를게 먼가요..

그래서 평상시 소원대로 헤어져줬어요.

 

솔직히 만나다가 일주일에 한두번꼴로 혼자 짜증나면

저한테 저런 상처주는말을 서슴없이 하더라구요..

폭언도 하구요.. 화는 못내고 꾹참고 집에와서는 참 내꼴이 한심하더라구요.

그래도 계속 잘해주면서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생각했어요.

사실 같은 남자나 후배면 머라고 하겠는데

의외로 여리고 사랑하는 여자라 함부로 못하겠더라구요.

 

그러다가 한번 전남자들이랑 비교하길래(사실 이것도 상처) 참다참다가

크게 화내서 이제는 안그러기로 약속했습니다.

 

근데 몇주못가서 제가 여자집에 선물 챙겨준걸로 또 폭언하길래 그러길래 결국 헤어지자 했어요. 방법은 제가 잘못했을지 몰라도 그게 그런 폭언과 성질 받을 만한 일인가...휴..

그냥 진지하게 대화로 해주었으면 알았을텐데..

혹시 몰라서 제가 전에도 말한적 있거든요. 아직은 내가 경험이 부족해서

서툴루거나 너무 앞서갈수 있다고 초기에 많이 맞추어보자고..

근데 저한테 배려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 헤어질때도 이기적인거에 상처 받았어요.

사실 그때까지만해도 진심 사랑했거든요.

근데 마지막때도 심하게 상처주는 말하더라구요...이건 차마 못쓰겠네요..

 

휴.. 여자분들..

상처주는 말 할바에 차라리 때리세요..

때리면 낫기라도 하지 상처주는 말은 평생가는것 같아요..

다른사람에게 한번도 저런말 들어본적 없는데

전 여친한테서 평생 다들을 욕과 폭언, 막말, 상처주는말 다 들어본것 같네요..

 무슨죄가 있다고...

바람안피고 선물도 잘하고 최선을 다했는데.. 그리고 우선 저는 정말 진심이였습니다. 휴...

 그냥 조용히 대화로 하면 다풀릴건데..

 

이 상처들 어떻게 하면 낫죠?

지금은 전여친에 대해.. 이런 나쁜기억만 있는것도 너무 싫어요.

좋은 점에 대해 기억하고 싶어도 저한테 잘해주거나 해준게 거의 없네요..

휴.. 그래도 나름 한때 진심 사랑했던 여자고

그래도 같이 즐거울때는 정말 즐거웠고 마음도 잘맞았고

외모도 나름 제눈에는 제일 이뻤고 몸매도 좋았고 등등.. 

장점도 있어서 좋게 기억하고 싶은데..

 도무지 받은 상처가 너무 심해서 너무 힘드네요.

지금 교회도 못나가고 이러고만 있네요.

 

그리고 님들은 지금까지 들어본 말중에 제일 상처되는 말이 어떤 말인가요..

솔직히 답변 부탁드립니다..

같이 아픔을 공유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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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살면서 가장 상처받는말 있으세요? 빛나는별 0 54791 13.12.01
답글 그여자 왜그랬을까요~~ 그녀의풍경 0 110 1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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