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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전 남편 집구석.. [85]

이혼한 지 1년 다 되어 옵니다.

 

여자 아기 제가 키우고 있구요.. 이제 2돌 넘었습니다.

 

명절이라.... 아기 면접 때문에 키즈카페서 아이아빠랑 면접했습니다. 그 집구석은 어떻게 된 게 면접할 대마다 총출동 다합니다. 아이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ㅡㅡ; 전 혼자 갔구요...

 

마마보이에... 폭언에 극이기주의 아기 아빠.... 아이 아빠 바람나서 그렇게 이를 갈면서 이혼해달라고 난리날리를 부리던 때가 작년인데... 기가 좀 많이 죽었더라구요... ㅡㅡ;;; 어쩌다 눈 마주쳤는데 자기가 먼저 눈을 피해버리는.... 이제 와서 미안한 건가... ㅎㅎㅎㅎ

 

아님.. 제가 이혼 하고 바로 사업체를 하고 있는데, 벌이가 좀 괜찮습니다.. 그거 보고 달라붙는 건지.. ㅎㅎㅎ

 

아기 때문에 어쩌다 아이 할머니랑 전화하면(전 남편은 전화해도 안 받음) 사업은 잘 되고 있나? 일은 잘 맞나?? 은근 많은 관심.... ㅡㅡ;;;

 

여튼... 키즈 카페서 면접하는데....

 

아이 할머니... 언젠가 너희들 다시 만날거라고 생각한다.... 이래서 가족이 좋은거다.... 시간되면 다 같이 기차타고 여행가지 않을래??

 

순간 속에서 울컥 했습니다. 전 이제 가족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뭔 가족?? ㅋㅋ 언제는 뱉고 이제 와서 무슨 심뽀로 재결합 원하는 건지....

 

저요... 절대 재결합 의지 0.00001%도 없습니다.

 

참... 살다 살다 별 희한한 꼴 많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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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한심한 전 남편 집구석.. TKFKDTKFKD 0 138514 1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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