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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 맘을 모르겠네요 [94]

결혼한지 7년이 넘었네요. 두딸의 엄마입니다.

흔히 말하는 권태기일가요?

남편에 대해 아주 싫거나 밉거나... 그렇지는 않지만, 아무런 감정이 생기지 않네요.

어쩔땐 혼자 살고 싶어질때도 있네요.

같이 있어서 좋은 점보다 힘든 점이 더 많은 것 같고

특별히 나에게 잘해주는 것도 없고...

그냥 어쩔수 없이 그냥 사는 것만 같네요.

그런데...

이러면 안되는 데 제 맘을 모르겠네요.

얼마전부터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그 사람만 보면 가슴이 자꾸만 답답함을 느낍니다.

답답함이라는 표현이 단지 가슴이 답답함이 아니라

그 사람만 보면 가슴이 쿵닥쿵닥... 연애할때 기분이랄까

왜 이런 감정이 생기는 걸까요.

저도 왜이러는지 답답하네요.

입맛도 없고, 기운도 없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 사람이 자꾸만 보고 싶네요.

그 사람은... 딸아이의 태권도 사범입니다.

아직 미혼인거 같은데, 딸아이에게 늘 언제나 다정하고

늘 친절한 모습이 저에겐 너무 감사하기도 하지만,

감사함보다는 그런 사범님이 너무 너무 좋습니다.

이 감정, 이 상황들...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루종일 그 사람만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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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저도 제 맘을 모르겠네요 bluesky 0 44495 1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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