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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와 새언니의 이혼 이후... [97]

2007년에 어느날  오빠가 저녁 밥 먹다가   여친이 임신했다고  고백 ? ? 하고...

초스피드로 결혼했습니다

새언니....상냥 하거나  애교있는 여자는 아니였지만  시댁식구에게 할도리는  하고  할말도

다하는 뭐 그런 사람이였습니다.

저와도 사이가 나쁜 편도 아니였구요...

결혼 넉달 만에 출산을 하고 맞벌이인 관계로  시댁인 우리집에 아기를 맡겼습니다

거리도  멀지 않아서 출근할때 맡기고 퇴근할때  데려가고

일주일에 두세번은 엄마가 재워서  울 집에서 자고......

그게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어른들끼리만  살다가  애기가 생기면 웃을일도 생기고

조카가 보고싶어 칼퇴근도 하고......   더군다나  제겐 첫조카이기 때문에

애정이 더욱 각별했습니다

그러다    얼마전  조카가  오빠의  친자가  아닌걸  알게됐습니다

집안이 난리가 났죠...오빠와 우리 가족은 4년간 남의 아이를 카운거였죠...

배신감에  치가 떨릴 정도로...

그게  새언니도  애아빠가 누군자 불안했지만  출산 후 혈액형이 같은 걸 알고

안심 했답니다

뭐 이런 일이 ...티비속 에 있을 줄 알았던 일을 울 가족이 겪었죠,,,

소송을 하네마네 했지만  그쪽 어른과  합의를  해...기냥 조용히 이혼하고 끝냈습니다.

 

근데 문제는 저희 식구 입니다

아무리 남의 자식이라도 4년간 키운 정은 무시할수가 없더군요

엄마는 손자보고파서 맨날 울고, 아빠도  그러시고  저또한 맨날 보던  조카가 보고파서 

울고  오빠도... 그렇구요

 제가 컴퓨터 하고 있으면

" 고모 , 우리 가치 게임이나 할까?,  내가 알켜줄께  "

하며  떡하니 무릎에 앉던 모습이 떠올라 힘듭니다

새언니는  너무너무 밉지만 ....조카를 주기적으로 볼순 없을까요...?

오늘 밤...어린것이 자꾸 눈에 밣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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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오빠와 새언니의 이혼 이후... 도레미 0 185955 11.09.22
답글 새언니란 사람 애 아빠 누군지 알 겁니다, 스마트 인생 0 940 11.10.14
답글 답변 드립니다. 치열하게 살자 0 8036 1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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