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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네요 [53]

방탈 죄송합니다

26살 여자입니다

연애는 하고 있지만 결혼생각은 없고 사무직으로 일하다가 40대쯤 될때 생각하면 나중에 돈모아서 장사할수 있는 기술이 있는 게 좋겠다 싶어서 회사를 그만두고 기술 배우고 있어요

적성에는 맞지만 사회성이 없어서 그런지 학원 다니며 배우고 있는 지금에도 사람이 어려워서 조금 힘듭니다..
나이에 안어울리게 낯을 가리는 성격이지만 그래도 조금 있으면 괜찮아지겠죠?

이래저래 자격증 공부하랴, 실기 배우랴, 회사쉬면서 체력이
방전되어 수개월 지낸 결과로 살도 많이 찐 상태라 운동으로 다이어트도 하면서 체력관리도 하는 등 제법 바쁜 생활 이어가고 있습니다
작은 키에 안어울리게 지방이 덕지덕지 붙어 있는 몸으로 밖에 나가려니 창피하긴 하지만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그런지 별 말은 없네요 ㅎㅎ
다시 살빼서 당당하게 돌아다니고 싶습니다

오늘 자격증 공부하다가 우연히 폰에 있는 사람들 카톡프사를 보게 됐는데

고등학교 동창은 친구들과 여행을 자주 가는지 여행사진을 많이 올렸더라구요
고등학생때 성격이 소심해서 힘들어 하는 아이였는데 다행이예요

그리고 대학때 부터 CC로 유명하던 커플은 연애 5년이 되도록 이어지더니 얼마전에 결혼을 했더군요
청첩장 사진에 제가 아는 이름이 있으니 기분이 묘하네요..

여태 결혼하는 지인이 없어서 청첩장을 처음 봤거든요

주위를 돌아볼 정도로 좋은 성격도 아니었고 체력도 약하다 보니
공부면 공부, 일이면 일
이런 식으로 특정 하나에만 집중해서 살다보니 너무 주위를 안챙겼나 싶어요
변명 같겠지만 몸이 아프게 자라서 까칠했던 성격도 한몫했구요

비도 오고 하니.. 괜히 감정이 센치해졌나 봅니다..
이런 글을 주절주절 적어봅니다

다시 살빼고 지금 배우고 있는 기술 자격증도 따고, 자존감도 높이고 성격도 조금씩 외향적으로 바꿔서
남들 부럽지 않은 멋있는 내 인생을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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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비가 오네요 샐러드 0 103645 1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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