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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을 생각합니다..결혼32년차 58세 여 [70]

빠듯한 살림에 애기들 아주 어렸을때 빼고는 놀아본적이 없네요~
장손며느리로 집안대소사 다 챙겼고 시어른 대소변까지 다 받아내고 휴~물론 맞벌이를 하니 남편이 많이 도와주긴 했지만..이젠 시어른들도 돌아가시고..아이들도(남매) 괜찮다는 직장잡아서 다 나갔는데~남들이 볼때는 정말 안정적이고 모범적인 가정~전 고민이있어도 절대 밖에 얘길하지 않는 성격입니다
~제자신에게서 문제를 찿을려고했고 더 힘들면 책을 펴거나 배낭챙겨서 산 한바퀴 돌고오는게 저의 가장 큰 휠링이였습니다..근데 이제는 좀 쉬고 싶네요..남편은 집안대소사 챙기는거 넘 당연히 생각하고 암튼 이혼을 생각하게된 결정적인 계기는 전 부터 조금씩 그런거는 있었지만 남편이(60세) 갈수록 잔소리.간섭. 부끄럽지만 이젠 성기능이 맘대로 안되니까 저를 의심하는 말투를 한번씩 하는데
정말 미칠것만 같습니다 제가 회사에 회식이 있어서 저녁을 먹고와도 죄지은 사람처럼 눈치를 살펴야하고ㅠ 이나이먹도록 정말 죽도록 충성하고 열심히 살아왔는데 왜 이런 대접을 받아야하는지 제자신이 한심스럽꼬..남들이 볼땐 남편은 넘 성실하고 책임감 강하고 어진 사람인데..전 오만정이 다 떨어졌답니다 .결혼 적령기 애들 생각하면 지금까지처럼 맟춰주고 참고 암일 없었는듯 사는게 맞겠지만 이젠 그러고 살고싶지가 않네요~사람을 다구치고 억지를 쓰길래 제가 이혼하자 더이상 못살겠다 했더니 그 말에 책임을 지랍니다~아파트 달랑 한채있는거 대출갚고나면 한 2억 남짓 남겠네요...ㅠ 저 외모..학벌 남편보다 훨 낫습니다 잘난 (친.사촌) 시동생들 나름 다들 사짜
직업이고 공무원들인데 결혼할때 롤모델이 형수님이셨다고 공개적으로 얘기들하고 했습니다..남편한테는 내일 이혼서류 가져온다고 했더니 가져오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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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이혼을 생각합니다..결혼32년차 58세 여 나날이행복 0 70298 18.07.11
답글 인생 중반에 넓게 생각해봐요. 태백산맥 0 148 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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