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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과거 [195]

망설이고 또 망설이다 적습니다
저흰 30대후반을 바라보는 나이로
곧 결혼을 앞둔 사이입니다
조금더 자세히 얘기드리면
저는 초혼 신랑될사람은 재혼이예요
제게 잘하고 성실한마음에 이끌려 지난시간 돌이켜생각지않고
이사람만 보고 결혼을 마음먹었죠
헌데 제머릿속이 제마음이 아무리 지우려해도 잊으려해도
계속 상기되어 떠오르는데 숨이 막힐정도로 가슴이 아프기에
이곳에 여러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자 글을 써봅니다
지난과거사 들춰내서 좋을게 뭐가 있겠는지요
네 저두 압니다
저또한 안좋은 지난기억들은 지우고 살아간다고
자신있게 얘기할수있었는데 이젠 아닌가봐요
신랑될 남친이 저 만나기전에 여친이 없었다 하는건
저두 믿지를않았고 애시당초 물어보지도 않았어요
헌데 신랑될 남친이 전 처와 이혼하기전에
채팅으로 같은 유부녀를 만나고 있었던걸 알게되었고
여자의 느낌이랄까요 가벼운 만남이 아닌것같아
솔직히 얘기해달라하니
그 유부녀와 차에서 일명 car sex를 하게되었다고
1번뿐이라고 지난것이고 이젠 나밖에 없다고 울며불며
사과를 하더군요
네 지난시간이니 잊어야겠죠
그시간에 저는 없었으니 그래서 더더욱 잊어야겠죠
그런데
그유부녀와 만났던걸 제가 알기전에
장난반 진심반 차에서 하고싶다고
차에서는 어떤지 궁금하다고 저에게 말했던게 생각이 나서
요몇일 직장에나가도 업무를 보는둥 마는둥
정신은 다른데 가 있고
직장동료들도 언니 무슨일있냐고 친구 지인들 가족들
한마디씩 걱정하는 마음을 건내네요
지난과거이니 또 그때는 제가 없었으니
잊어야하는데
결코 제가슴은 계속 울고만 있네요
원망스러워요
제가 물어봐도 끝까지 차라리 거짓말하더라도
아무일없었다고 얘기해주지
왜 사실 그대로를 제게 얘기했는지 너무 원망스러워요
차에서 그런 짓거리를 한걸 알게된것도 소름끼치게 괴로운데
어떡해 제게 아무일없었던거처럼 차에서 그짓거리를 하고싶다
얘기를 했을까요!
제가 괴로운모습에 남친은 지난 과거이고
제게 잘한다고 한번만 한번만 지나쳐달라고 잊어달라하고있고
제 부모님 제가 결혼하겠다하니 저리 좋아라하시는데
부모님 봐서라도 제가 잊으면되겠지 마음먹어도
잊혀지지 않을뿐더러 순간순간 떠오르는데
남친만나면 그웃음이 더럽고 역겨워지기만해서
숨못쉴만큼 괴롭고 또 괴롭습니다
이 노처녀 어떡해해야할까요?

충분히 괴롭습니다
장난글로 두번 아프고싶지않으니
장난글은 삼가해주세요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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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지난과거 jeemin81 0 124151 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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