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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는 왜 벌을 받지 않나요.. [61]

안녕하세요.

많은 선배님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충고를

듣고 싶어서 용기내어 글 올려보네요..

많은 말씀들 부탁드립니다.



저는 올해 서른된 광주광역시에 사는 처녀이구요.

7년을 만난 7살 많은 남자친구가있어요.

결혼이야기가 나오고,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자니

막막한 마음이 들어요..

친언니가 없어서 주위에 언니들에게 간접적으로

결혼생활에 대해 듣는게 전부라서..

다른 선배님들의 진심어린 조언 듣고싶네요~




남자친구는 현재 저랑 2시간 반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근무중이라 장거리 연애하고있어요.

1년정도 되었네요.

급여는 실수령 기준으로 대충 230~250정도 되는거 같아요.

그런데 주말마다 볼수 있는게 아니고 한달에 많으면 두번 적으면 한번

이렇게 밖에 볼수가 없어요.

24시간 근무해야하는 특성을 가진 곳인데(하수처리 관리), 주야비비, 주주야비 이런식으로 근무가 운영되지도 않고,

같이 일하는 직원들이 일을 너무 못하니깐 본인이 짊어지고 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출퇴근 시간에 대한 대중도 없는거 같더라구요.

자다가 새벽에 나가는 일도 많고 새벽 1시, 2시에 일이 끝날때도 많구요.

정말 가~끔 한번씩 오후 7시 정도 이렇게 끝나면요..

같이 일하는 공무원들이 불러요. 접대를 바라는지, 본인 당직설때 심심해서 그런지...

한달에 그렇게 어렵게 한번씩 보면 얼굴이 말이 아니예요..

안그래도 저보다 나이도 많은데 점점 더 폭삭 늙는 거 같애요..

일은 이렇게 많은데 급여는 위에 적었듯이 저게 다예요..

첨에 그곳으로 내려갈때는 주말부부도 괜찮다는 생각에 내려가서 열심히 일하라고했는데,

자주 볼수 없는 저도 너무 힘들고, 남자친구도 스트레스 많이 받고 육체적으로도 너무 힘들어하니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 결혼이 옳은것인가.. 서로가 더 힘들어지는 길은 아닌가 생각해요..



참, 저는 실수령 180정도로 주5일 근무하고있어요.

일 그만 둘 생각도 없고, 남자친구 급여로는 결혼 후 생활이 어려울 거라는 걸 알기에

더더욱 직장 생활 하려고해요..



결혼자금으로는 저는 내년 초 기준으로 약 4천만원,

남자친구는 1억정도 예상됩니다..

남자친구가 만약 그 일을 그만두고 광주로 오게된다면,

실수령 200만원도 안될수도 있어요.

물론 스트레스 덜받고, 몸 안힘들고, 매일 볼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요..

(자격증따면 250만원 정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자격증 미취득상태구요..)

아무리 제가 직장생활 계속한다고해도, 턱없이 낮은 급여로 인해

양친들께 자식노릇도 못하고 살까봐.. 돈때문에 매번 싸우게 될까봐..

두려운 생각이 들어요..

아이생각은 둘다 합의하에 진작에 접었어요.

물론, 부모님들은 노발대발하시겠지만요..



두서없이 적어봤는데요..

이 결혼.. 과연 해도 괜찮은 걸까요..

한달에 이 만큼 벌어서 과연 살수 있을까요?

다시 생각해봐야할까요..?



라고 글 올렸었어요.. 2017년 07월 쯤에요..

근데 저 새끼가 저보다 6살 많은 애딸린 술집 작부랑 바람이 나서, 7년을 기다려준 저를

아주 비참하게 짖밟았어요.

저한테 말하기를 저하고 비교해선 말도안되는 여자라고, 근데 그냥 그랬다고 그러더라구요ㅋ

맞아요.. 보는 순간 어이가 없었어요.. 말도 안되는 여자였어요.그래서 더 화가났죠.

예쁘길해 쭉빵이길해.. 저한테 같은 여자로서 욕하고 모욕한거 보면 그 수준 알만하잖아요?


결혼하려고 제 명의로 산 자동차를 그년과 함께 전국을 함께 돌아다녔더라구요.

(신용 안좋아서 제 명의로 사자고 해서 그렇게 했어요.)

4개월도 안된차가 2만키로 가까이 탔더라구요. (네비 목록 보니 부산이며, 여수며 놀러다녔더라구요.. 그 차에, 세상에 결혼하려고 산... 지명의도 아니고, 제 명의로 된 차에.. 딴년 태우고 놀러다닌다는게.. 인간이길 포기한 새끼죠.. ㅋ )

저한테는 일때문에 바빠서 만나러 올수 없다고해놓고,, 해수욕장가서 쳐 놀고있더라구요.

정말 드라마의 한장면처럼 너무 힘들어서 우연히 정말 우연히 찾아간 해수욕장에서 그걸

목격했어요... 하늘이 도왔다고 생각하고있어요.

그 개만도 못한새끼는 그년 뒤에 숨어서 아무말 안해요.. 미안하단 말도 없어요..

저는 그 차를 뺏어서 올라왔어요.

참 그리고 그년은 저한테 전화, 문자, 카톡 등으로 계속 욕하고- 꺼지라고, 구질구질하다고..

ㅎㅎㅎㅎㅎㅎ 제가 왜 그런 쓰레기만도 못한 것한테 그런 이야기를 들어야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무시해줬어요.. 사람소리 아니잖아요. 개소리잖아요.

차 처분하려고 보니 600만원 손해더라구요? 그거 까지 니가 바람핀거니깐 내놓으랬더니..

그년한테 팔라고 하네요??ㅋㅋㅋ 제정신인가요?????

육두문자가 아까운 새끼네요...

제가 그건 못하겠어서... 추잡한 년놈들끼리 잘먹고 잘살라고 버릴수 있었지만..

끔찍하게 싫어서 손해보고 처분하고 반반부담하자했죠..

그제야 알았데요...

그 일은 제가 30년 인생 살면서 너무너무 힘든 일이었던지라.... 정신적 충격이 너무 커서 죽고만 싶었어요.. 실제로 응급실에도 갔죠... 그새끼 그거 다 아는데도.. 미안해하지도 않아요.. .

인간이길 포기한거죠..

아.. 그리고 제가 그새끼한테 돈 2천만원 정도 빌려줬거든요.

형이 사업을 하는데 지 명의로 몰래 3금융 대출을 받는데 그걸 못갚으면 지가 신용불량자가 된데요.. 그래서 돈좀 해달래요.. 믿었기땜에 해줬어요.

근데, 이렇게 사람 가슴에 난도질하면서 헤어지는 거면... 그돈 갚고 깨끗하게 정리해야하지 않나요???

그 돈도 아직 안갚고 있어요.

민사소장 넣었고 확정판결 받았어요. 통장 압류 몇개했는데 통장에 200원 있네요.. 하하하하

나중에 알고보니 그 빌려간 돈으로 불법 스포츠 도박했더라구요... 헤어지고 나서 알았어요... ㅎ

재활용도 안될새끼죠...

압류하니깐 그제서야 연락하데요. 전화 안받았어요.

개새끼랑 말섞기싫어서.

문자로 '압류걸고 그러면 나도 힘들어져 그럼 회생 또는 파산신고 해야해.'

앞도 뒤도 없고.. 지 힘들데요... 지금 누구앞에서 힘들다는 개소리 지껄이는건지....

이새끼 진짜 회생 또는 파산신고 할지 몰라요. 그러고도 남을 새끼죠...

저 막을거예요. 네. 제 꽃깥은 20대를 이새끼때문에 통째로 낭비한게 되어버렸는데..

돈이라도 남아야잖아요.

그년도 그새끼 저한테 채무있는거 알아요. 그것때문에 몇번이나 그새끼한테 연락했는데..

그년이 받아요.. 니가 갚아주고, 니 가지든 말든 하라고 했더니 그걸 지가 왜 갚아주냐네요..

니가 갚아줄거 아니면 닥치라고했는데.. 뭐가 그리 당당한지... ㅉㅉ

똑같은 년놈들끼리 만났으니깐... 코드 맞았겠죠... ㅋㅋㅋㅋㅋㅋㅋ


아 ! 그리고 들키고 그 난리가 난 와중에.. 뭐래는줄 아세요?

저한테 다시 돌아오겠데요. 근데, 지가 회사 돈을 좀 썼다고하네요. 횡령이죠.. 몇백을 썼데요~

어디 썻냐고 했더니 그냥 여기저기 빚갚는데 썼다고라고만 말해요...

그리고는 일하는 회사에서 하수처리 없이 방류해서 그게 기사났다고, 이게 문제가 크게되면

형사처벌 받을지 모른다고.. 근데 횡령문제까지 걸려있으면 자긴 끝이라며 ㅡㅡ

돈해달래요.. ㅋㅋㅋ 뻔뻔스런새끼..

그 새끼 모친도 같은 사람이예요.. 저한테 해달라고 그러라고 하는걸 들었어요.

둘이 대화하는걸 저한테 들려주더라구요. ㅎㅎㅎㅎ

그러면서 다시 돌아오고 싶다. 그러니 돈 좀 해달라.

이새끼가 사회에 발도 못붙이게 하고 싶은데요.. 방법이 없을까요..

진짜 찢어죽이고 싶어요.

지금은 저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또 생각이 아주 바른 남자 만나서 약혼했어요..

그새끼랑 7월에 그 난리를 치고 9월에 만난사람인데.. 지금 약혼자 덕분에 견디고 지금 이렇게 숨쉬고 있어요... 지금 행복한데.. 그 2천만원 제 20대 못먹고 못쓰고 모은돈인데

그거 포기하기 싫어요.

10년이 걸리든 20년이 걸리든 받을거예요..

그새끼 지 이름으로 제대로 된 삶 인간다운 삶 못살게 할거예요.



직장그만두고 ㅇㄷ군청에 계약직으로 들어간다고. 벌어서 갚겠다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확인 결과 그새낀 지금 ㅇㄷ군청 계약직 아니구요... 급여압류도 뭣도 못하는 답답한 상황이죠...

차는 그날 바로 빼앗아 왔어요.. 도난신고 할 필요 없어요..

약혼을 한 이유는요..

지금 만나는 사람이 절 꾸준히 지켜봐준 사람이구요.

이 일을 겪는 동안에도 계속 옆에서 말없이지켜봐준 사람이구요.

지금도 도움을 많이 주고있어요..

부모님 포함하여 저를 아껴주는 언니 오빠들에게도 보여서,

검증이 된 사람이예요...

남자라면 치가 떨렸을텐데.. 또 만나냐구요?

좀 알아보고 만나라구요?

세상에 그런 쓰레기만 있는거 아니잖아요..

두번 넘어지지 않으려고 이번엔 주변 이들에게

도움 받아 검증받고.. 약혼한 거랍니다..

성실하고 착해서 주변 평판 좋고, 능력도 있고,

경제관념 확실하고, 가정도 화목해요..

그 때문에 지금 숨쉬고 있는거예요...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글 읽지 않으시고, 나쁜말은 하지말아주세요..

작정하고 속이는 사람을 어찌 알아보나요?

그 새끼 주변 다른 사람들도 한명도 알아본 사람이 없는데..

그리고.. 이미 일어난 일이니깐....

'속은 네가 바보다.'라는 피해자에게 낙인.. 찍지말아주세요.

속인 사람이 잘못된거지.. 어찌 속은 사람이 잘못인가요..?

무튼, 제가 사이다 후기를 꼭 남길수 있기를.....

저와 함께 그새끼에게 저주를 퍼부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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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쓰레기는 왜 벌을 받지 않나요.. 무지개너머 0 44385 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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