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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된다는것... [84]

남편과 함께 하던 25년은 참 행복했지....,

모든걸 함께 했으니깐,
직장이 항공사의 업무특성상 야근이 많았고 그래서 낮에 시간이 많았던 터라 우리둘은 늘 함께했다
부부라기보담 오히려 친구같이 살았다.

주로 낮에 가까운곳 드라이브..한달마다 시댁방문해서 시어머니 모시고 식사하기...일상이 지루해지기 시작하면 외국여행으로...은행볼일도 같이...시장에서 장보러 가는것도 손잡고 같이~
주일날 교회도 같이...
아이들 학교행사도 같이....
어디 같이 함께 아니한곳이 없었지...

그때 제일 이해할수 없었던 다른이들의 말은
" 남편이 제발 집에 있지 말고 나갔으면 좋겠다" 는 말...
25년을 그렇게 친구처럼 사이좋게 지내다 보내었다


지금은
같이 살던때 못지않게 또 그만치 행복하다

자유롭다는것!
52살에 홀로 되었지만
누가 알아줄까
이 홀가분한 마음을....
모든것이 자유다
생각도 자유,
시간제약을 받지 않는것도 자유
목적을 가질 필요도 없는것도 자유
모든것이 자유다

매이는것으로 부터 자유됨의 행복을 아는자들은 이 행복을 아시리라
누가 나를 남편없다고 안스럽게 바라보나?

진정한 나를 찾은..
나만의 시간을 찿은 이기쁨을 알기나 하실런지....

남편과 함께 일때도 나는 행복했고
보내고 혼자된 나는 또 다른 의미로 그이상 행복하다

이제 창조주 앞으로 불리워져서 가는 그날까지
나는 세상에 올때 혼자인 모습 그대로를 유지한채 살아가리...

누가 알랴
진정한 자유를 찿은 나의 이 행복을...

가끔은 인간인지라
짝의 필요성을 느끼기도 할수 있겠지
그러나 그건 찰나에 불과하다

혼자라는것!

둘이라야만 행복할수 있다는 조건에 동의하는 사람들은
이해못할 단어가

" 홀로 된다는것 "의 자유함, 기쁨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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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홀로 된다는것... 능소화 0 66014 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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