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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결혼 [32]

어디든 쏟아내고싶어 써내려가 봅니다...

걍 힘들어도 눌러내고있는 사람 살아가는거 응원한번만해주셔요 힘차게 잘 지내려했는데 울컥울컥 올라오는걸 참지못해 이겨내보려구요...

맞벌이하면서도 내몫만 더 많은 이런 결혼생활 버겁기만하네요...


이 모든 관계 끊고싶다... 이제 사랑하지도 않으며 관심도 없는데 뭘 어찌하며 살아야할지...여태 니가 한게 뭐있어? 이건 적어도 결혼생활중엔 금기어아닐까?

너 결혼할때 전세계약금도 없어서 이리저리뛰고 정말 둘다가진거없이 힘들게 시작했는데 내가 이정도로 꾸려온겨 우습니? 네가 어떻게 시작했는지 아무기억없어? 

이한마디이후 아무것도 하고싶지않았다 아무것도... 정말 아무것도 잘하고싶은생각이 없어졌다... 근데 내가 왜이리 무기력해졌는지 그사람은 모른다. 마누라가 갱년기가 온거같다하네.

내가 힘든거 속상한거 말해도 네 머릿속엔 저장되지않는거 알아. 뭔얘기를 해도 저장기능에 문제가 있는건지 가정에 관심이 없는건지 알수없는 너의 무심한 티브이시청과 게임... 앞으로 너편한대로 살수있을거야 잔소리할 애정이 지금 제로거든.

나는 너와의 관계를 끊고싶지만 내 아이들은 또 다른문제라 생각되 나의 마음 드러내지않겠지만 난 이미 지옥이다... 충분히 대화가 되었다고 생각한 순간 네가 우리가 대화한 내용을 기억을 못할때의 그 허탈함과 실망은 이제 말로 표현하기도 지친상태야...

10년넘게 리플레이되고 있으니까 어차피 마음 쓰지않음을 알기에 또 실망하기 싫어 힘들어도 상의하고 싶은 맘이 1도 안생기는 나... 그래도 부부는 대화로 어찌해야한다는 말... 대화를 하면 모하니... 기억을 못하는데...

마음에 깊숙히 담아주지못하는너 나만 애쓰는꼴 보기싫어 마음이 닫혀가는데 나한테는 어떤맘이니? 너도 접고싶은거 참고 있는거니? 나 사실 너가 더돈잘버는데로가서 딴맘생기길 하고 바란적도있어. 차라리 딴여자기 생겼으면 하고...

정말 말두안되구 얼척없는 생각만하게되는 관계... 뭐이런 먹묵한 사람이랑 부부일까... 너도 알겠지만 너없이 산시간이 넘많아서 너의 부재 암것두 아닌데 남편이라하니 기대심리가 커져 더힘들었던거같아.

차라리 네가 없는게 기대치가없어 나의 일상에 더 충실해질듯...

2017년 2월 16일 극에 달한 나의 결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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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나의 결혼 디바 0 75133 17.02.17
답글 지금 내맘과 같아 qoraudtnr 0 535 1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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