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검색

검색어 입력폼

목차


아들딸 차별 [47]

친정 엄마 아들, 딸 차별하고 변명하는게 싫어 요즘 연락도 하기 싫네요.
순서대로 2녀 2남에 차녀라 어려서부터 제가 제일 서열 끝순위라고 느꼈어요. 둘째지만 장남, 막내남동생, 장녀에 치여 쭈글이같이 쭉 자랐구요. 전 동생보느라 유치원도 안보냈어요. 옷도 언니만 사주고 전 물려 입었고 그래도 대학은 국립대 보내주시긴 했네요. 제 앞으로 들어온 축의금, 5년간 번 돈도 제대로 못받고 시집갔어요.
엄마는 그때는 집사정도 어려웠고 그랬으니 이해하라고 하네요.. 그리고 니 앞으로 들어온 축의금 떼 먹을만큼 자기가 양심없지 않다고 하는데 내가 받은 기억이 없는데 받지 않은 걸 받았다고 할까요?
제가 섭섭한건요.
1. 큰아들 비싼 사립대학에 오랜 취준생 기간(거의 10년)동안 뒷바라지에 서울 아파트 큰아들 명의로 사서 계속 관리비며 대출금 갚아주고 학원비에 용돈 대줌. 큰아들과 작은아들은 보험도 10년이상 넣어줌. 딸들은 사회생활하자 보험소개만 해주고 넣어준 적 없음, 제가 직장때문에 아파트 샀을 때 엄마 명의로 샀고 관리비, 대출금 조로 엄마통장에 돈 5년간 부쳤고 그 금액이 상당한데 결혼할때 한푼도 못받고 말 그대로 결혼대금과 혼수로 퉁침. 시어머니가 안계셔서 예물도 제대로 못받았고 집도 없는 상태라 혼수도 별로 해갈 것도 없었는데 결혼식 비용 많이 들어 줄 돈이 없다네요...신혼여행도 제주도 펜션잡아 갔어요. 딸이 없이 시작하는데 적어도 제가 5년간 엄마에게 드린 돈 중 일부는 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2. 작은 아들 장가갈 때 딸들한테 돈 빌리고 본인도 1억 5천 정도 지원하면서 큰 아들만큼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네 주택부금은 계속 넣어주겠다고 함. 저한테 돈 2000만원 빌릴때 남편이 건강이 안좋아 심란했고 솔직히 딸들한테 돈빌려 장가를 보내야 싶었는데 12월에 집처분해서 돌려 주신다고 해서 빌려줬는데 솔직히 12월에 받을지도 모르겠음. 주시기는 하겠죠.
3. 엄마가 남동생들한테 지원을 하도 든든하게 해주니 어렵게 돈 모은 우리 집과 아들들 생활 수준 차이도 별로 안남. 스타트가 0인 상태와 이미 5년은 앞선 상태라고 할까요. 결혼 생활 10년간 엄마한테 최소 천만원 이상은 용돈으로 드린거 같은데 아껴서 아들들 좋은 일만 하는 것 같고... 딸한테는 줄 거 없고 남는 것도 없으니 탐내지말라는 식으로말함.
첫째는 결혼 안했구요. 막내동생 결혼하면서 제 결혼과 너무 비교되고 저한테 돈빌리기까지 하고 막내한테 미안해하면서 주택부금은 넣어주마 했다고 말했다는데서 어이가 없고 정떨어져요.
추석때 자고 가라고 했는데 안갔구요. 이젠 며느리도 오지 않겠냐고 앞으로 안가겠다고 했어요. 이번 추석때 당일치기로 가려고 하긴 했는데 그 마저도 갈까 안갈까 고민하다 안갔구요. 추석 이후로 엄마도 삐쳤는지 전화 안하고 저도 전화 안하는 상황이예요. 엄마 도움없이 살 수 있는데요.. 그냥 너무 차별하는거 같아 나는 자식도 아닌거 같아 짜증나요. 어려서부터 차별에 대한 자격지심은 계속 있어왔는데 동생 결혼하면서 또 욱 올라오네요. 그냥 효도는 이제부터 아들들한테 받아요.란 심정이예요.
게시물 목록
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아들딸 차별 별박이 0 40338 18.10.09

오늘의 주요뉴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