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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쏟아지는 비난. 억울한가 안한가 판단 좀 해주세요. [73]

사연이 너무 길어 요약할게요


1.      저 나이 50대초 남자.


2.      3월에 직장에서 중요직책 맡음


3.      어느 날 퇴근 시간에 직장 동료 (아랫사람, 여자) 와서 10분정도 직원 간의 고민 얘기함 (완전히 공적인 이야기임. 전혀 사적 대화 없었음)


4.      그날 그 시간에 집사람은 손 깁스 했던 것 풀러 병원 방문 했는데 의사가 좀 더 있다 푸르자고 했다고 함.


5.      열외로 집사람이 언젠가 직장동료들 사진을 보며 A라는 여자동료 보면서 이쁘다그랬는데, 내가 에이 그 애보다는 B가 실물이 더 예뻐라고 했었음. 그런데 마침 고민상담 했던 여자 직장 동료가 B라는 것을 알게 된 집사람이 노발대발 TV, 핸드폰 다 때려부수고, 꼬집어서 상처 내고 난리 침. 말로 표현할 수 없지만 3월부터 초여름까지 저는 초죽음이었음.


6.      결국, 집사람이 화난 이유는 자기가 병원에 가서 고생하는 동안, 나는 직장여자동료 고민 들어준다는 핑계로 10분간 히히덕 거리고 놀았다는 것. (그러나 저는 절대 사심이 있거나 흑심이 있지 않는 것을 하늘에 맹세하며, 처음 직장에서 관리직을 맡았다는 의무감으로 상담에 임했습니다.)


7.      아무튼 그후 직장에서도 절대로 B랑 말도 안하고, 카톡도 안하고, 술도 안 받아 먹기로 하고 무마했음.


8.      그런데 직장 책임자로서 공지할 일이 많아서 단톡했고, 개인톡은 안 한다고 작정했는데 B가 맡은 일이 진행 안되는 걸 보고 조언하느라 진짜 딱 1회 개인톡 했는데 집사람이 그걸 알아내고는 이혼하네 마네 난리치고 있음. 결혼26년 믿음이 다 깨졌다고.



전 정말 너무너무 억울해서 미칠 거 같아요.

집사람이 집착이 심한건가요? 제가 못난건가요?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미안하다고 만번도 더 말했는데.. 화가 가라앉지 않아요.

심리 잘 아시는 분 잇으면 말씀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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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저한테 쏟아지는 비난. 억울한가 안한가 판단... 김성호 0 36881 1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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