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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을 원하는 남자친구 [1413]

6년전 남편과 사별한 46세여자이고 슬하에 중학생 딸이 한명 있습니다
남편이 떠나고 딸과 단둘이 살지만
다행히도 성실했던 남편덕에 사는데는 조금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남편이 죽고 1년뒤에 마음이 쓸쓸하고 외로웠던 시기에 유독 저한테
잘해주는 이혼한 남자에게 눈이 멀어 저답지 않게 이성적 판단을 할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갈수록 그남자가 좋아졌어요 그러니 그사람 말이라면 뭐든지 들어줬어요 저에 비해 그사람은 재산이 하나도 없는 상태이고 부동산일을 하나 수입이 일정치 않고 거의 반백수 같았어요 그런데도 사람을 한번 좋아하게 되니까 그런건 별 문제가 되지 않았고 데이트비용도 처음 1년을 제외하고 4년간은 제가 백퍼 부담하게 되었으니 제가 꽤 많은 돈을 썼지만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그건 감수할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남자가 근래에 들어 정식으로 식을 올리고 혼인신고도 하고 저희집에서 합가하여 살자고 하는바람에 마음이 혼란스럽고 갈피를 잡을수가 없네요 제가 속물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재혼하지 않는 이유는 저는 11억원 상당의 자산이 있으나 그남자는 월세 보증금 2천만원이 전부입니다 아무리 연인관계라고
하더라도 이해타산을 따질수밖에 없잖아요.때문에 제가 더 좋아해도 지금처럼 연애만 하되 재혼은 절대
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그이는 자꾸 재혼하자고 저를 재촉하네요
이제는 서로 정이 들대로 들어 헤어지기도 쉽지 않은데 헤어지지 않고 그사람 자존심 상하지 않게 잘 해결할수는 없는 걸까요?
~~~~~~~~~~~~~~~~~~~~~~
머리로는 그사람과 끝내야 된다는걸 뻔히 알면서도
가슴 깊숙이 자리잡고 있는 애증의 감정이 제 발목을 잡아 저 스스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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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재혼을 원하는 남자친구 mrskim 0 301200 18.06.21
답글 큰일이네요 벗어나기를 기도합니다. rosajesus 0 105 18.07.20
답글 재혼은금지 초심 0 316 18.07.11
답글 그 상대가 무지무지 부럽내요.ㅎ 밥통 0 603 18.07.02
답글 쪽박 찹니다 Jazz In 0 460 18.06.29
답글 반대에.... 음악에 0 387 18.06.28
답글 엄마로서의 삶을 사시길 조언드립니다 봉선화 0 418 18.06.27
답글 사랑이라는 말도 하지 마세요 유월 0 679 18.06.26
답글 반대 석송김용국 0 908 18.06.24
답글 딸아이에게 이또한 지나가리니 0 2003 18.06.24
답글 돈보고 결혼하는 결혼 결국은 비극으로 끝난... 에드몬드333 0 2961 18.06.23
답글 제 친구 얘기 좀 할께요 고구마 컵케익 머핀 0 7362 18.06.23
답글 꼭 보세요!당신보다 당신딸걱정되서 적어요 annmoni 0 4931 18.06.23
답글 아는 언니 얘기 한마디만 할께요... 앙헬리따 0 8943 18.06.23
답글 지금헤어지지 않으면 나중에 땅치고 후회합... 지나 0 3052 18.06.22
답글 목적이 다르니 좋은방법이 없습니다. 광인의시 0 3357 18.06.22
답글 제발 정신차리셔요. 모든것을 잃기전에..... 노래부르자 0 3757 18.06.22
답글 참으세요 데디 0 2689 18.06.22
답글 님은 미즈넷분들한테 복 받으셨네요.. BOM 0 3858 18.06.22
답글 아이 때문에 답글 답니다. 농부아저씨 0 5816 18.06.22
답글 원글님~ 한마디만 하고 지나가렵니다.. 비스트 0 5800 18.06.22
답글 앞이 뻔히 보입니다. 으니 0 1883 18.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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