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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갈수 있을까요.. [254]

댓글들 감사합니다.
댓글 하나하나 유념해 새겨듣고 깊이 생각해 보겠습니다.

저도 밴드 내 각종 4050 밴드들에 가입해봤습니다.
정말 시쳇말로 개떼처럼 남자들이 일쳇을 보내오더군요.
웃긴건요 그중 90프로 이상이 유부남 였다는 거예요.
요즘 남자들이 이렇구나.. 새삼 느꼈습니다.
밴드 열심히 하는 남편들 관리 잘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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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주말부부 였습니다. 전 전업주부였구요.

주말부부 2년차때 남편에게 애인이 생긴걸 알게됐고 양육권과 친권 집을 받고 이혼했습니다.
저희부부 섹스리스도 아녔어요. 워낙 잠자리 문제로 유난떨던 사람이라 애 낳고도 주 2회, 아파도 생리를 해도 대부분 응해 줬었습니다.

사는동안 잠자리 문제로 힘들게 한거, 가부장적인 가정환경에서 자란탓에 손 하나 까딱 안하고, 애들 한테도 대면대면 관심조차 별로 없던것 빼고는 그 자체는 괜찮은 사람이었는데..
여자가 생긴 뒤로 가치관 자체가 바뀌었더군요. 감쪽 같은 거짓말로 몇년씩 가족을 속이다 보면 다들 그렇게 되는건지, 상간녀의 영향을 받은건지..

상간녀는 말끝마다 주님을 입에 달고살며 새벽기도 까지 다니던 기독교인 인데 어찌 남편과 아들이 있는 유부녀가 외도를 하고 이혼까지 감행할수 있었던건지.. 따져물으니 이미 자신의 하나님께 모두 용서 받았다 하더군요. 제 용서가 있기도 전에 말이죠. 기가 막혔습니다. 자신을 지옥에서 꺼내주시려 제가 알게 하셨고 이젠 모두 끝낼거라구요.

아이아빠는 몇달동안 상간녀를 붙잡으려 저한테 거짓말을 해달라고 까지 했었어요. 주는 돈을 무기로.
전업주부로 산게 참 큰 죄더군요.
첨에는 호기심으로 만났지만 몸정이 쌓여 사랑이 된것 같다구요.
경제적 자립능력이 없으니 그사람 협박에 응할수 밖에 없었어요.
그런데도 상간녀는 사탄과 악마라 하면서 그사람을 안받아 주더군요.

그렇게 몇개월이 흐르는동안 그사람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여러 여자를 만나고 호텔과 모텔도 들락거리는걸 제게 들켰어요.

그래놓고는 이제와서 재결합 하자고 하네요.
절대 앞으로 여자문제로 상처 주는일 없을거라고.
애들과 저만을 위해 살겠데요.
근데 전혀 믿음이 안생깁니다.
당연스럽게 잠자리 요구하는것도 우습구요.
그거 하나만 들어주면 가진거 다주고 다시는 한눈 안팔겠다고 하는 이 사람. 저는 지금도 이사람이 채팅앱 기웃거리고 이여자 저여자 탐하고 다니는것 같은데..
이사람은 자신있데요.

이사람 바뀔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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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다시 돌아갈수 있을까요.. 글루미썬데이 0 97568 1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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