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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앞둔 아내에게 [25]

첨으로 글 써 봅니다
아내가 여기 이야기를 많이 해서요
결혼 11년차 40대 초반부부입니다.
딸 한명 초등생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아내가 17년 근무한 회사 퇴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둘다 대기업 나름 열심히 살았고 없는집으로 이사와
아내가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정년까지 다닌다던 아내는 작년부터 부쩍 힘들어하더니
아이에게 일이 생기면서 퇴사를 결심하고 7월말까지 근무하기로 하였습니다
양가가 다 지방이라 아이ㅂ 돌봐주시는분을 새로 구했는데
(전에 오래 봐주시던 분이 이사가시면서 그만두셔서)
저희 대하는것과 저희 없을때 아이대하는게 다른다는걸
알고 아내가 엄청난 충격으로 인해 퇴사를 결심하였습니다
처음엔 저도 반대하였습니다.
새로 다시 좋은 분 구하면 되고 좋은 회사 그만두면 나중에 후회 또 현재 가진 자산이 별로 없는 관계로 ㅜ
한푼도 없이 시작해 현재 대출 없는 4억원 아파트와 최근에
빚 다 갚았구요
예금 5천 아내 퇴직금 얼마. 물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아내 덕분에 이렇게 빚없이 사는거에 대해
앞으로 아이 크면 돈이 많이 들어갈텐데..
둘다 물려받을 자산은 없고 아내도 그부분을 고민하였으나.
전보다 훨씬 아껴살고
간간히 알바라도 하겟다고 완강히 퇴사를 결심하게되었습니다
제 월급 평균 500 노후 준비는 되지 않았지만
아내의 성실함을 알기에 이젠 크게 걱정하지 않고
열심히 그동안 살아준 아내에게 감사하다고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저희 잘 살수 있겟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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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퇴사를 앞둔 아내에게 우울한맘 0 40237 18.05.31
답글 육아휴직제도 써보세요 쩡효리 0 387 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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