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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 장모 아내 다 싫어요 [243]


주말에 처가 가족들과 펜션을 빌려 모임을 하고 왔습니다.
그 펜션이 아내의 삼촌이 운영하는 곳이었는데, 젊었을때 주먹을 좀 썼고 이런저런일로 친척들과 담쌓고 살았더라구요.
제 아내도 35년만에 만난거라고 합니다.
장모가 하루전에 먼저가서 그주인과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사위들 얘기를 많이 했나봅니다.
밤에 술이 좀 들어가면서 분위기가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게 되었습니다.
그 주인양반이 말하기를
장모가 사위자랑 많이하던데 큰사위(저) 자랑은 하나도 안하더라.작은사위는 그렇게 잘한다고 침이 마르도록 자랑하더라 ...네요.
손아래 동서가 부동산으로 순식간에 돈을 모으게되서 잘 되었는데, 선물도 잘 사주고 하니까 그게 장모 눈에 좋게 보였겠죠.
거기다가 이 주인양반이 나를 언제 봤다고 이새끼 저새끼 하면서 주접을 떠는데. 판 뒤집으려다 나이많은 영감이라 참고 조용히 마무리 했습니다.
그 주인양반도 장모도 참 보기싫네요. 말끝마다 돈돈하고요.
제가 처가에 꿀릴건 하나도 없는 사람인데,
아내가 제 기분을 알았으면 한마디 말이라도 해줄줄 알았는데 거기대해 아무말도 없네요.
주말 최악의 가족모임이었고 처가 장모 아내까지 싫어지네요.
이렇게 글쓰는게 우습기도 하네요. 가정일이라 어디 하소연 할때가 없어 답답한 마음에 여기 남겨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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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처가 장모 아내 다 싫어요 cruiser 0 222400 1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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