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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있는 남편 후기입니다... 감사합니다 [135]

현재 결혼2년차입니다...
남편과는 소개로 결혼하게 되었구요...
일단 저부터 소개하자면
저는 현재 지방공기업에서 근무하고 있고 31살 입니다
남편은 37살이구 동물병원 운영하고 있구여
첨 소개로 만나 연애할때는 사람도 좋고 여자도 잘 배려하고
외모는 제스타일은 아니었지만 힘든환경에서도 수의사까지 됐기에 정말 이남자면 제 인생을 책임져질수있겠다는 맘으로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결혼 후 정상이다가 갑자기 누가 자길 무시한다느니
사람들이 자기 속으로 욕했다느니 .. 이런 소리를 가끔합니다..
그때까지는 그냥 어릴때 힘들게 살아서 그런가보다했는데....
술을 아주 가끔 동네 원장님들이랑 마시는데 멀쩡하다가
집에오면 어릴때 자기를 무시했던 담임이나 그 시절 사람들에게 진짜 입에도 담지못할 욕을하네뇨...
좀 겁이나네요... 평상시에는 정말 친절해서 동네 아줌마들도 저보러 결혼잘했다고.하는데
동물병원에서도 너무 친절해서 외곽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옵니다..
부모님한테 말씀드렸는데 제가 잘 보살피라는데....
정신병이라는게 고칠수있을까요???
20초반에 정신병원을 1-2년정도 다녔다는데... 요즘 너무 고민이네요... 아 참고로 남편 어머니는 어릴때 집나갔고
아버님은 중학교때 돌아가셨어요..

후기
여러분 조언 덕분에 남편과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아직 아이도 없으니... 서로 다음달 휴가쓰고 같이 여행다녀오기로 했어요
남편이 아이처럼 무척 좋아하네요 ㅎㅎ 그동안 직장일 때문에 바빠서 남편한테 관심도 못줘서 그게 많이 서운했다네요
그리고 2세 계획도 세웠어요 저도 직장에서 인정받기 위해서
임신은 미뤘었는데 남편의 정신문제도 그렇구 가정을 지키려면 일보다는 가정과 남편에게 관심을 쏟아야겠네요..
아 그리구 2주에 한번씩 같이 정신과가서 상담받고 있어요
의사 선생님한테 울면서 얘기하는데 제가 그동안 못 들었던 얘기도 있고 ... 듣고보니... 정말 불쌍하고 가엾은 남자더라구요.
앞으로 좋은가정 유지할께요 ㅎㅎ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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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정신병있는 남편 후기입니다... 감사합니다 Hohohoho 0 115003 18.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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