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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전남편집 출입문제 [472]

재혼한지 1년된 45세의 남자이고 재혼한 아내는 41세여요
재혼하기전에 아내와 1년간 연애를 했었고 서로의 가정사에 대하여 충분한 이해와 수긍을 했었고 대화도 잘 통했었기때문에 급기야 우리는 재혼에 이르게 됐지요
저는 소생이 없는 반면 아내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10살짜리 아들이 있지만 한시라도 빨리 전남편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어 이혼해주는 조건으로 양육권도 포기했다네요 대신 아들이보고싶으면 언제든지 볼수 있게 합의했다네요 전남편은 홀어머니와 아들과 셋이 살고 있다고 하네요
아내가 저와 재혼하기전에 했던 약속이 있는데 저는 아내의 말을 철석같이 믿고 재혼을 서두르게 됐구요
저와 정식으로 재혼하면 아들은 한달에 한번만 볼것이고 식당에서 밥만 먹고 온다고 분명 약속을 했습니다
그 약속을 6개월은 잘 지켰어요 그 점에 대해서는 저도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고요
그러나 그후가 문제네요 6개월 이후 지난 6개월은 저와 그런 약속을 언제 했냐는듯 근래에 들어서는 1~2주에 한번씩 아들을 보려고 가는데 그것도 한번 가면 아예 함흥차사네요
심지어 간혹 전남편집에서 외박을 하고 오기도 하고요 아내는 아들과 같이 잤다고 하지만 저는 몹시 기분이 나쁘고 뭔가 모르게 영 꺼림칙하네요ᆢ
이런 상태가 지속된다면 맘놓고 애를 깆는다는게 가당한 일이겠어요.
아내는 전남편이 술만 마시면 폭언과 폭력을 휘둘러 이혼했다네요
그런데 이혼한 뒤에는 뒤늦게 후회하며 아내한테 엄청 잘한다고 하면서 전남편은 다시 재결합을 하자고 하는 모양이여요
일례로 아내와 전남편이 가끔 아들문제로 통화를 하는걸 서너번 들었는데 이혼한 부부가 맞나싶을 정도로 무척 다정하게 통화를 하더군요
저번주에도 토요일날 오후에 아들을 보러간다고 나가놓고 물론 자고들어간다고 전화는 했지만,그렇다고 뭐하다가 다음날 오후에야 집에 들어오는 여자가 어디있어요
이럴거면 나랑 재혼은 왜 했는지 황당 그 자체네요..
제가 화가 많이나서 처음으로 싫은소리를 좀 했었네요 여자가 재혼했으면 당연히 지켜야할 선이 있는데 너무 한거 아니냐고 당신 원래 그렇게 헤픈여자였냐고 나랑 살기싫으면 차라리 그만 끝내자고 막 큰소리를 쳤더니 앞으로는 외박은 안하고 좀더 일찍일찍 집에 들어오겠다고 하면서 이혼한다해도 전남편한테는 안갈것이고 저랑 이혼도 절대로 안할거라고 하네요 그런 와중에도 전남편집에 안간다는 말은 죽어도 안하네요..
그럼 아내는 앞으로도 계속 전남편집에 들락거리면서 대놓고 이부종사하겠다는건지 저로서는 도저히 납득할수가 없는데 아내를 포용하지 못하는 제가 속이 좁은 남자인지 모르겠지만 마음이 개운하지는 않네요 이럴줄 알았더라면 속편하게 혼자 살걸,하는 후회가 물밀듯이 밀려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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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아내의 전남편집 출입문제 금연하자 0 225361 18.04.12
답글 전 남편과 부부과계 맺고 있는거군 영화 세인 0 5810 18.04.14
답글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김예은 0 2600 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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