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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된장찌개에 반찬 두세개~간단하게~먹자~ [402]

추가)

쓸데없는 하소연일 뿐이였는데~ 베스트까지 갔네여^^

몇가지 내용에 대해서 추가할려구여~


1. 반찬사다먹기

해봤는데 제가 한거랑 맛이 틀리니 신랑이 귀신같이 알기도 하고

지금도 사다 먹기도 합니다..^^ 하지만 매번은 안먹게 되더라구여 ㅜㅜ

하지만 편리하긴 하져~ 그래서 종종 이용은 하지만 남편입장에서는 그게 다 돈으로

보이나봐여 제가 장보는 비용 + 반찬 만드는 시간 + 노동력 은 생각도 안하고 그냥 단순하게

반찬사오는게 비싸다고 여겨지나봐여

2. 밥차려주지 마라

안차려줘봤져..

남편은 멘탈 갑중에 갑입니다

제가 밥을 안쳐려도 신경쓰지 않아여~ 머 몇칠은 치킨도 사다먹고 이것저것 사다먹다가

질리면 제가 애들 과 저만 먹으려고 밥차리면 순간 나타나 자기 숟가락 과 젖가락 챙기고

본인 밥 떠서 애들반찬 다 뺏어 먹어여.. 애들은 밥먹다가 반찬없다고 울고 ㅜㅜ

그럼 신랑이 한마디 합니다~ 반찬을 넉넉히 해야지~ 완전 밉상이져!!

그리고 애들이 크니깐 왜 아빠는 밥안줘? 하는데 애들앞에서 유치하게 모하는짓인가 싶기도

해서 다시 차려주고 그러다가 매번 파업이 반복되네여..


3. 자존감 + 인성

저도 사람인데 왜 자존감이 없겠어여^^

결혼해서 살다보면 내 자존감보다 우선시 하는게 많아진거 뿐이져..

근데 말그대로 하소연이자나여.. 자존감이 없어서 이러고 살고있는게 아닙니다^^

결혼 전 처럼 내 자존감 지키면서 살기에는 결혼생활이란게 그리 만만하지 않은거 같아여

그리고 남편한테 놈,, 쳐먹다,, 썩을놈..이런표현했다고 제인성말씀하시는데여^^

이쁘게 말하고 표현하면 좋져~

육아 + 살림 + 생활비까지 챙기는 저로써는 남편한테 좋은말 안나옵니다..

말이 좋아 맞벌이지 사실 제가벌어 생계유지하고 남편은 벌려놓은일많아 생활비

신경안씁니다 이혼 여러번 생각해봤져.. 지금도 생각하는중이고.. 저한테

이혼은 쉬운일이 아니라 이부분에 대해서는 항상 고민중입니다^^

남편이란 사람은 무한이기주의에여~ 쉽게말함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이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입니다.. 물론 연애때 몰랐구여 결혼 후 알았으며..

제 발뜽찍은거지만 욕이라도 안함 화병생길거 같아

간혹 저 열받음 저 정도 욕은 합니다 대놓고 애들있으면 톡으로 욕해여~

근데 신랑 걍 듣고 있구여 만만해서 욕하는건 아니에여^^

그리고 욕먹을짓 하면 욕먹어야 합니다.. 좋게 말하면 못알아듣고 지 잘랐다고 떠들어서

욕해버리면 안떠들거든여^^ 제인성이 나쁘다고 해도 고칠맘은 없네여^^

그리고 제가 남편 습관을 잘못 들였다고 하시는분들~

제남편을 30년이상 키우신 우리 시어머니가 잘못키운건지 아님 시어머니도 못고치신건지는

모르겠으나 30년을 이렇게 산남편을 습관을 제가 어케 합니까?

사람이 환경 과 조건이 바뀌였음 거기에 맞춰야 하는게 정상인데 울신랑은 비정상입니다^^




결혼해서 살다보니 이런거 저런거 아주 사소한거 가지고도 싸움이 되더라구여..

솔직히 싸우는 제모습 보면 제가 봐도 제가 병신같을때 있어서 이제 싸우는것도 지겹고

애들도 커서 싸우는 모습 보이는것도 싫고

안그래도 스트레스 받는데 항상 같은시간대에 저도 모르게 메뉴 고민 하는 저를 돌아보다가

하소연 해봤는데 좋은 말씀 해주신 분들 감사드려여~

댓글 보면서 팁도 얻고 용기도 얻고 화도 얻었습니다^^

평생 살아야 한다는 조건하에 제가 바뀌어야 된다는 확실한 결심이 하게됐구여~

님들 댓글 보고

어제 제가 남편한테 식기세척기 url 톡으로 던져주고 안샀지만 샀다고 하고 도우미도 일주일에 한번 모실거다 했더니 지금 저나와서 내가 앞으로 설겆이 도와줄테니 취소해 라고 하더라구여..

근데 아마 안도와줄거에여 몇칠하다가 안할거 뻔하지만 지켜봐야져~^^

그래도 오늘보단 내일이 나아질거라는 기대는 생기네여^^







결혼 6년차구여..


연년생 6살 5살 키우구여...


독박육아 독박살림 하면서 맞벌이..심지어 내가 더 잘벌어여..


결혼전부터 음식이나 살림은 관심 1도 없어 아예 손도 안데다가..


결혼은 했는데 밥을 할줄몰라.. 남편한테 밥물 물어보고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여..


그때 남편이 네이버 레시피 검색하면 다나와~ 했는데


아직두 레시피 없음 음식 잘 못해여..


그래도 못하는 음식.. 이지만 노력은 했던거 같은데..


맛있진 않으나 먹을만 하다는 남편 소리에 그래도 반찬투정안하고 쳐먹는게 어디냐 하고


걍 이때까지 밥했는데...


메인반찬 에 그날 밑반찬중 최소 한두개는 바로 해서 먹고 국 끓이고


이렇게 6년을 적성이 안맞는 짓 하고 살려니.. 스트레스가 장난아니네여~


결혼전 울엄마가 뚝딱 뚝딱 하면 음식 나오길래 쉬운줄알았는데..


남들 보기에만 뚝딱뚝딱이지 정작 음식하는 사람은.. 힘든일이였네여..


남편이란 놈은.. 살림이든 육아든


지 몸뚱아리는 아주 소중해서 손하나 까닥안하고..


할줄 몰라 안하고,,,


바뻐서 안하고..


힘들어 쉬느라 안하고...


내가 외식 하자고 하면 과소비 한다고 꿍시렁 거리고


그래서 열받쳐... 나도 힘들다~ 이 썩을놈아~ 를 입에 달고 살다가


파업도 해보고


근데 결국엔 일주일도 못가 내손으로 다하고있고..


애들은 먹여야겠고..


얼마전에 남편이 그렇게 힘들면 간단하게 된장찌개에 반찬 두세개 두고 먹자~


간단하게?????? 란 소리듣는데..


나만 화나여????


진짜 애들옆에만 없었음 쌍욕 날리는건데...


그나마 애들있어서 우아하게...


간단하게 먹을려면 인스턴트 반조리 식품 사다가 끓여먹고


반찬도 반찬가게서 사먹자~ 요새 누가 맞벌이하면서 항상 새반찬에 메인찌개까지 끓여서 먹냐?


했더니 그건 싫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식당에서 나온 된장찌개 가리키면서 여기 야채 종류보이지??


나 퇴근하기전에 저나할테니 음식재료 쓸 야채 다듬어놔~ 그럼 해줄께...


했더니 그것두 싫데...


그럼 니 맘대로 니가 해 쳐먹어라~ 하고 이야기 안했는데...


아니 정말 몰라서 하는말인가?? 아님 진짜 내가 음식만드는 재주가 없는것인가??


말만들음 진짜 간단한데 하는 나는 왜 힘든지...


항상 이시간만되면 오늘 저녘은 멀먹나 하고 메뉴검색하고


애들 반찬은 머하나 고민하고..


그러면서 철없던 시절 아니 지금도 그러지만 엄마한테 이거해줘~ 저거 해줘


에휴~ 울엄마도 엄청 힘들었을텐데...


생각난 김에 오늘 엄마 만나서 좋아하는 맛난거 사드려야 겠네여...


ㅋㅋ 덕분에 오늘은 밥 안하고 좋네여^^


걍 쓸데없는 하소연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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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추가)된장찌개에 반찬 두세개~간단하게~먹... suho 0 254910 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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