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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이상한지?제가 이상한건지? [297]

아내와 마찰이 있을때 몇번 글을 올려 나름 위로도받고 격려도 받고,또한 충고도 받았습니다.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더 저도 지쳐가는거 같고..왜 남편말에 왜그리 자꾸 토를 다는지..저를 남편으로 생각하는거 같지도 않고...아내는 재혼,저는초혼,결혼3년차 접어들었는데..아이들은 두명(16살,11살) 물론 제아이들은 아닙니다.아이들은 착해서 저를 아빠라고 나름 잘 따라오고 있는데..도대체 아내는 고집도 세고,배려,이해..이러한것들이 안보이더라구요.단점도 장점으로 보려고하는데 잘안되네요.결혼3년차접어들었지만,와이셔츠한번 다려준적없네요.본인은 한번도 다려본적없다고하면서 안하더라구요.근데 저는 와이셔츠를 다리구 안다리구 문제가 아니라 말이라도" 잘 못하지만 한번 해볼께"
이러한 말을기대했는데..짜증내면서 싫다하구.또한 당신의 단점을 한번 고치도록 우리 같이 노력해보자라고 말했더니 자긴 하기싫으니까 기대도 하지마 라고 말하고...진짜 제가 속상한건 결혼3년차 될 동안 저희집에 시댁에 전화를 2~3번 밖에 안했다는겁니다.시골집에 전화좀 하라하면 왜그리 예민한지 소리지르고,짜증내고,전화하는게 뭐그리 힘든지..그러다보니 저도 처가댁에잘하고싶은 생각이 없어지더라구요.저도 결혼초에 장인어른 회사에서 잠깐 일 했어는데..사위를 종부리듯..말도 함부로 하시고..참 모욕적인 말도 많이 듣고..자존심도 많이상하고,그래도 어른이시고 장인어른 이라서 이해하려 진짜 많이 노력했고,그렇게 노력하는 내모습을 보면서 아내도 시댁에 잘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야하는데.. 진짜 어이없는 대답만하니 하루하루 사는게 무엇때문에 사는지도 모르겠고,돈만 벌어다주는 기계 갖기도하고.돈갖다주면 좋아하고,수입이 적으면 잔소리에 잡아먹을거 같이 쏘아부치고...
본인이나 아이들이 하고 싶은건 다하면서 제가 뭘하려하면 짜증내고 시비를 거는지 모르겠습니다. TV를 많이 본다고 짜증내고 시비 걸고.퇴근하고 집에오면 대부분의 가정이 거의 똑같지 않나요?제가 꼴보기 싫은거 같기도하구.1년전 발목인데 끈어져서 깁스하고 병원에 있는데..카드값 달라고 병실에서 큰소리로 말하는 순간 배신감도 들면서 너무 서운한 감정이 들었는데..순간 아~ 이사람은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이구나.배려할줄 모르는구나,나하고 결혼한건 돈갖다주는 사람이 필요했구나라는 생각이 점점더 자주 강하게 느껴지면서,한번 실패한 이유가 있구나 라는 생각이 요즘 들어 자주 드네요.저보다 힘들고 어려운 분들도 많으시던데...저도 나름 답답해서 이렇게 글 올리고,많은분들의 조언이나충고도 듣고싶습니다.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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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아내가 이상한지?제가 이상한건지? 다시시작힘내자 0 194153 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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