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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독수공방입니다 [260]

남편과 관계를 안한지 8년째입니다.
8년전 임신했을때부터 뜸하다가 아이낳고부턴
지금까지 관계가 없습니다.
첨엔 저도 아이키우느라 부부관계에 대해 크게 관심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다른집 얘길 들어보면.
아기 낳은지 몇달안되서 남편들이 관계를 원한다는데
저희남편은 아에 시도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4년이 흘러...이건 좀 아니지싶고.
저도 남편과 사랑을 나누고싶어 몇번 시도했으나
거절당했습니다. 
피곤하다고 피하더군요. 여행을 가서 단둘이 모텔을 갔는데도 운전해서 피곤하다고 그냥 잠만 자고...
자존심이 너무 상하고...심지어 수치심까지 들더군요.
저는 처녀시절 혼전순결주의자라 남편이랑만 결혼후 성생활을 꿈꿨는데....이리 독수공방 하게 될줄 몰랐네요.
아이낳고 제 몸이 예잔같지않아서인가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살이 많이 찌긴했으니...
그래서 17kg을 감량 했습니다. 물론 그래도 예전같진 않지만 그래도 17kg정도가 빠지면 사람이 달라지니 꾸미면 남편이 좀달리보지 않을까 싶엤는데 여전하더군요.
결국 다이어트를 접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8년이 되니 이젠 남편이 장난으로
씻고있어 이딴식으로 톡보내면 쌍욕을 해주고싶어지더군요. 그리고 이젠 자존심이 너무 상하고 긴시간동안 저도 맘의 문을 닫아서 남편이 장난친다고 몸에 손을 대면 길가다 모르는 남자가 만진것처럼 짜증나고 화가 치밀어서 
화를 냅니다. 
그렇다고 평소에 사이가 나쁘진않다는게 참...아이러니 합니다. 성격은 서로 대럑 맞춰사는데...
제 나이 30대중반입니다. 
이것땜에 이혼하자니 아이가 걸리고.
그래도 사이는 좋으니 잠자리안하고 살자니 제 인생이
불쌍하고....바람피자니...딸아이가 있는데 그럼 안될것같고.....
기컷 혼전순결로 남편과의 잠자릴 꿈꾸며 살았더니.
요즘은 우습게도 그게 후회되네요.
그게 뭐라고...지킨다고 남친들과도 많이 싸웠는지..
어차피 이리 독수공방 하며 살것을 그리 원하던 그전의 남친들이랑 다 해볼걸...
이리 말하니 웃기죠?
저도 제 처지가 참 우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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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8년간 독수공방입니다 모라는꽃 0 157778 18.02.19
답글 제 얘긴줄 알았어요 ㅎ 쭉쭉빵빵 0 1844 18.03.05
답글 극복해야죠,, 소나무 0 1152 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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