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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남편 [67]

생활을 어떻게하냐 뎃글이 있길래 수정해요.. 남편카드로 생활비 써요... 회사에서 상여금받으면 30만원정도 따로 주고요.... 제가 원래 돈을 잘안써요.... 가끔 엄마 점심 사드리는거말고는 제돈 쓰는일은 거의 없죠..

올해 엄마가 칠순이세요 근데 아빠보다 5년정도 연상이셔서 잔치하는걸 극도로 싫어하세요... 그래서 가족여행을 계획중인데 아직 해외를 한번도 안나가보셔서 이번에 큰맘먹고 해외여행을 계획하고있거든요
전 전업주부에요 출산하면서 일을 그만두고 지금 5년째 애키우고있죠.. 우리집 경제권은 남편이 관리하거든요.. 그래서 친정에 돈써야할때 예를들어 부모님 생신이나 명절때... 솔직히 좀 눈치 보여요... 전엔 남편이 한달에 50씩 줬었어요 거기서 아이 어린이집비용내고 내 보험료내고 아이 통장만들어서 용돈주고 좀 남았었죠... 그래서 돈을 모을수있었어요... 한달에 10만원씩 저금해서 150만원정도 모았어요... 근데 남편 월급이 적어지면서 저한테 주는돈을 30으로 낮췄지요... 얼집비용16만원 보험금8만원 애들 용돈4만원 그럼 전 한달에 2만원 용돈인거죠... 도저히 저금할수없어 관뒀죠... 처음부터 그돈은 엄마 칠순때 쓸려고 모아둔거였거든요... 그래서 그돈이랑 제가 회사다닐때 모아놨던돈으로 계를 들거든요... 이자만이라도 돈을 모을수있어서요... 그게 올해 마침 타는때라서 그 이자랑해서 300정도 돈을 마련할수있어서 남편한테 비용은 내가 다 낼테니 당신은 참석만해라 했거든요.. 어쨌든 150은 남편이 준돈으로 모은거니까.. 근데 회사다니는사람이 3박5일 시간빼기 쉽지 않은거 잘알아요.. 저도 직장생활 해봤는데 그거 모르는것도 아니고... 오늘 대뜸 그러네요.. 자긴 해외여행싫다고 시간빼기 힘들다고 니들끼리 가라고 그래서 니들? 그랬더니 본인빼고 저하고 애들만 가래요.. 그러면서 그돈 이면 국내여행을 좋은데 가지! 그돈 나를 줘라! 그러네요... 그래서 엄마 칠순여행할돈을 왜 자길줘? 그러니 암말안해요... 시간을 못내면 좀 미안함이라도 있어야지.. 그돈을 왜 탐내요... 어이가 없어서... 만약 입장 바꿔서 시댁일에 내가 못가게되는 상황이면 전 되게 죄송스럽고 욕먹을까봐 걱정스러운데.. 너무 뻔뻔하고 화가나서 말안하고 방에있는데 남편이란사람은 내가 화난거 알면서도 모른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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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어이없는 남편 애엄마 0 98324 18.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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