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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집에서 사업자금 [507]

지난 10년동안 개인사업을 하면서 저 나름대로는 승승장구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화무십일홍이라고 했던가요. 제주위에 초대형업체가 2개가 새로 들어서면서 그들과 출혈경쟁을 하다보니 제사업에 심각한 타격이 왔습니다.적자를 보면서 2년을 버티다 있는 돈까지 다 까먹고 결국엔 점포를 정리하고 빈손으로 나왔습니다.
그후...
노는것도 하루이틀이지 허우대는 멀쩡한 남자가 돼가지고 집에서 마냥 놀수도 없어서 뭐든 해보려고 하는데, 새로 사업을 시작하려면 최하 2억은 있어야 하는데 우리는 돈이 없어서 아내에게 처가집에서 사업자금 2억만 빌려오라고 했어요 처가집 식구들, 장인은 공직에서 퇴직했고 처남과 처제가 모두 다 공무원이라 다 모으면 여윳돈으로 현금 2억정도는 있다는걸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근데 아내는 내말이 끝나자마자 방방뛰면서 저를 잡아먹을듯이 날뛰네요
아니, 누가 돈을 공짜로 달라고 했습니까? 잘되면 금새 이자까지 쳐서 당연히 갚지 안 갚겠어요. 사위가 세상천지에 처가집 돈을 떼먹겠습니까? 그리고 저 혼자만 잘먹고 잘살자고 이러나요? 가장으로서 처자식을 먹여살리느라고 궁여지책으로 잠자고 있는 처가집돈을 융통을 좀 하겠다는데 아내는 저를 보고 눈에 쌍심지를 켜네요 지난 10년동안 아내는 내덕분에 호의호식했으면 돈을 빌려올법도 한데 지금까지 버티는 게 저는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아내는 공무원인데 솔직히 아내월급만 갖고는 우리 네식구 생활비도 안되기 때문에 다시 사업을 하려는 가장큰 이유인데 사업은 시작도 못하고 아내의 반대에 부딪치고 말았네요ᆢ 이런 경우에는 아내를 계속해서 설득하면 여자들은 일반적으로 어떤 결정을 할까요?
솔직한 답변 부탁드려요.

제가 다시 사업하면 또 망할거라는 댓글이 많은데 저는 다년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로 보란듯이 성공할 자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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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처가집에서 사업자금 love 0 89794 1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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