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관련 서비스

검색

검색어 입력폼

목차


짠돌이 남편, 제가 유난떠는 엄마인가요?? [108]

7개월 아기 키우는 주부입니다

어제는 너무 화가나는 일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그제 급체를 해서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아팟어요 때마침 이유식을 해야해서 남편에게

퇴근길 이유식 소고기를 사오라고 주문을

했죠. 남편은 소고기를 사와서 아픈 저를

보고 본인이 이유식을 하겠다며

선뜻 나서 주어서 너무

고마웠어요

집에 큰사이즈 단호박이 생겨서 단호박과 소고기를

넣고 해주려고 단호박 손질도

부탁했어요. 남편은 흔쾌히 응했고 저는

고마운 마음에 어깨를 주무르고 뒤에서 아기

보며 칭찬의 립서비스를 마구 날려주었습니다.

이유식에 단호박을 조금 넣고 남은거는

호박죽으로 어제 끓여서

먹었어요.

아기는 단호박 이유식을 저는

죽을 먹고 신랑에게 사진찍어 손질해준 호박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고 인증사진도 찍어 보내고

했었죠. 다 먹고 음식물 쓰레기 정리를

하려고 어제 손질한 호박 잔여물이 있는

검정봉투에 가까이간 순간 소름이

끼치더군요.

구더기인지 애벌레인지 드글드글 그렇게 큰 애벌

레 처음봐요 ㅜ 봉투 밖으로 탈출한 벌레만

대충 30마리 정도ㅜ

바로 신랑에게 연락해서 물어보니 알고 있었더라구요.

저에게 말도없이 아무렇지 않게 애기 이유식에 넣은거에

너무 화가났어요. 혹시나 해서 소고기도 수입산 산거

아니냐 추궁하고 카드 사용내역보니 7천원 결재

했더라구요.

애기 이유식하려고 소고기만 고르려고하면 한우 비싸다고

수입산으로 사라고 해서 매번 싸웠거든요.

고기도 수입산으로 산거예요.

소고기 홍두깨살로 한덩이 만원 후반에

구입하면 보통 열흘에서 보름먹는데

그것도 비싸다며 수입산 구입하는

남편을 어떻하면 좋을까요??

제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요.

제가 유난떠는 엄마인가요?!

이런 남편 너무 싫어요ㅜ
게시물 목록
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짠돌이 남편, 제가 유난떠는 엄마인가요?? 똘똘이엄마 0 46290 18.02.08

오늘의 주요뉴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