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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이 쉽지 않네요 [221]

결혼생활 3년차 33살 남자입니다.

와이프랑 15개월 아기 있어요.


사는게 너무 팍팍합니다.


서울에서 외벌이로 사는게 넘 힘들어요

세후 월 350만원(성과금 별도), 전세대출이자 월 30만,  각종 공과금 부터 혼자 벌어서는 빡세네요

와이프는 아기 낳으면서 일을 그만둔 상태구요


요즘 아기가 투정도 많이 늘고 하니깐 와이프도 스트레스 많이 받는 듯합니다.

그러다 보니 저한테도 짜증내고 그러는데 제 입장에서도 힘들게 일하고 왔는데 굳이 저래야 되나 싶어요


솔직히 돈도 안버는데 저한테 더 잘해야 한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회사에 맞벌이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와이프는 지금 육아만 하고 있으니 말이죠

육아가 정말 힘든일이긴 하지만 회사에 있는 분들은 힘들어도 다 해내고 있잖아요.


저는 집에 분리수거나 음식물쓰레기는 매일 버려줍니다.

그리고 성격이 그때그때 치우는 스타일인데, 집이 어지럽거나 마음에 안들면 와이프한테 얘기합니다.

근데 그걸 싫어하더라구요.

그냥 의견을 냈을뿐인데 엄청 예민하게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와이프가 육아하면 틈틈히 저희 부모님께도 연락해서 안부도 묻고 하면 좋겠는데 안하네요.

당연히 저희 부모님은 서운해 하시구요.

돈을 안벌면 내조라도 잘해야 하지 않나요?


저는 각자의 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밖에서 돈을 벌면 일에 집중하고, 돈을 안벌면 육아/살림/내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봅니다.

근데 와이프가 하는거 보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아기를 타이를때도 부드럽게 타이르면 좋겠고, 책도 많이 읽고, 공부도 하고, 부모님께도 잘하고, 비타민같은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근데 와이프는 지금 먼가 불만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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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선택 결혼생활이 쉽지 않네요 kiysge635 0 47282 17.12.06
답글 34살 아이 둘 아빠입니다. 정말큰일이다 0 1137 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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