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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169]


안녕하세요 저는 27에 3살 아들을 둔 엄마이자, 아내, 며느리 입니다.


신랑이 부모님 사업을 같이 하느라 현재 저는 시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고요..


아직 저희를 애들 취급? 하셔서 한참 모자란 아들, 며느리 입니다


그렇지만 은근 바라시는 것은 많으신... 남 집 며느리와 비교도 하시고요



시부모님 특히 시어머님이 직설화법과 강한 억양, 말투, 욕설 등을 종종 하시는데


상처받았던 것들이 두고두고 쌓였는지


요며칠 좀 부드럽게 말씀하셔도 예전 기억이 자꾸 올라오고.. 하다보니


딱히 다른 대화는 안하게 되고 피하고 싶고.. 그런 상태에요



시어머니를 이해해보려고

가정지원센터에 상담도 신청해서 받아보고

나부터 뭘 바꿔야 하는지도 생각해보고,,


그치만

같이 사는 동안은 내 자유가 억압도ㅣ고 나라는 사람이 없어진 것 같아

요 며칠 아주 기본적인 집안일부터가 버겁고

아이 존재자체가 힘들게 느껴지고

뭐.. 그런 상태에요


워낙 자기주장이 강하셔서

자식들 삶의 방식, 가치관을 결정해주시고

하라는대로만 해라. 라는 분이셔서 그런지


전 제 의지가 다 소멸된 것 같아

삶에 대한 의지마저 약해지는 것 같네요


제가 너무 심각한 걸까요

내가 잘못된 걸까 많이 생각도 해보고


실제로 정신과에 가서 항우울제 처방도 받아오고. 겁나서 먹지만 못한 상태

분가가 답인걸까 하다가도


당장 목돈이 없으니 대출이라도 받아야 할 텐데

대출...도 금리가 인상되니

나중에 나갈때 월세로 나가라 하시던 어머님 ㅜㅠ


아니면 2년 정도 더 참고,

신랑앞으로 해둔 집으로 가는 방법도 있는데.. 그것또한 저희가 2억은 마련해서 가야하는거라


무엇보다 지금도 힘든 상태인데 2년가까이 또 있어야 한다는건.. (참고로 결혼해서 같이산지 만 2년 5개월 정도 된 것 같아요)



결혼생활 사회생활 인간관계 안어려운게 없는 것 같아요

약한 멘탈 어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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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우울증 센킴 0 129299 1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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