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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백 천 만개 [31]

75세 시어머님땜에 고구마 일억개쯤 먹을것같습니다
이번 추석때 또 평생 기억날 명언 날리시네요

강간 그거 나쁜거 아닌것같다 나는
종족보존과 우수한 유전자 어쩌구저쩌구

그런말을 얼마나 하고 다니셨는지
이웃사람들이 혹시 아들들이 누굴 성폭행 했나
저 할매가 할배에게 성폭행당해 결혼했나
(아들 둘 딸 하나 계십니다)

이런 말 몇개만 적어보면

인간평등 그거 좋은거 같지만 그 폐해 너무 크다

형제간 다툼은 아니고
조금 갈등이 생기면 아무나 가리키면서
니가 다 뒤집어쓰라(아주 다정한 말투)

아주버님 명퇴하시고 장사시작하시니 형님 가리키며
니 죄다

제가 세탁기를 새로 구입했을때
사용법을 잘 좀 가르쳐주라며 같은 제품 쓰고 있는 이웃 새댁을 떡 갖다주고 데려왔어요 연락도 없이
저보다 15살 어린데 모셔왔으니 수첩이나 공책 가져와서 잘 배우라고 ㅠㅠ
그 새댁 제가 자폐나 지적장애인인줄 알았대요 ㅠ

네 무시하면 되는데 무시하려고 해도 스트레스 받고요
아주버님 딸은 어머니가 많이 돌보셨는데 초딩때 할머니 말을 학교가서 그대로 했다가 전교 왕따됐답니다

우린 아이들 어릴때는
수시로 할머니는 머리가 아야 하신다며 고쳐 일러주고

중고딩인 지금은 할머니 짜증나 죽겠다고 참느라 미치겠다고

넋두리 했네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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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고구마 백 천 만개 Mandm 0 42114 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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