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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첫인사가... [60]

시댁과 시이모댁은 바로 이웃이세요
그래서 시댁에 가면 같이 식사하는날이 많죠
강원도 사시는데 차가 꽤 막혀 도착하니 2시반이더군요
차에서 내리는데 시어머니 첫인사가
"얘~이집 며느리는 군기가 들어 새벽부터 와서 일하더라 빨리 들어와서 일해라"
이모님 첫인사는 우리애를 안으시면서
"얘 이 안닦이는거 아니냐?이색깔이 왜이래?"
하..진짜 차에 다시 타고 싶더라구요
세시간을 걸려서 왔는데 얼굴보고 첫인사가 왜저럴까요
늦어서일까요 저도 짜증나서 한소리했네요
"아드님.탓이죠 저는 새벽같이 일어나있었어요 늑장피운 아드님을 잡으세요 아님 제가 담부터는 쥐잡듯 잡아 일찍 일어나게 할게요"
들어가 밥을먹는데 시어머니 또 긁더이다
"이집 며느리는 시어머니한테 요리배운다고 두부 사왔더라 너도 좀 가서 배워라"
대체 왜일까요 왜 제가 시댁요리를 배워야할까요...맞벌이고 시댁음식 먹고싶은 남편이 배워야하지않을까요
왜 자꾸 비교질일까요...
시댁에 온지 한시간만에 기분이 너무 상해서 1박2일 죽상을 하고 있었더니 남편하고 싸웠냐 화가난거냐...모른척 와버렸어요
이러니 시댁이 가기 싫지요
잘왔다 고생했지가 아니라 기다렸다 일부터해라..라니...
진짜 정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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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명절 첫인사가... 바라밤 0 64278 17.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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